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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시민정신이 빛나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적십자병원으로 부 상당한 시민과 시민군을 헌신적으로 치료하 고 돌본 곳이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에서도 의 료진은 부상자들의 생명을 돌보고 살리기 위 해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활동을 폈다. 피가 부 족하다는 것이 알려지자 시민뿐만 아니라 인 근 유흥업소 종업원들까지 헌혈에 참여, 뜨거 운 시민 정신을 발휘했다. 항쟁 후에도 계속 부상자들을 따뜻하게 치료해 주는 등 적십자 정신을 빛낸 곳이다. 시민들의 대치본부 역할 시민들이 계엄군의 학살에 맞서 시민군을 편 성하고 사격훈련을 했다. 광주공원 내 시민회 관을 본부로 삼아 시내를 순찰하고 치안을 담 당했다. 5월 27일 계엄군과 치열한 접전이 있 었던 곳으로, 시민들의 대치본부 역할을 하였 다. 구 광주적십자병원 광주공원 9 10 사적 11호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415 병원 담장 밖 횡단보도 도로변 사적 20호 시민군 편성지 |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107번길 15 광주공원 입구 중앙 계단 02 오월인권길 희생코스 797m _ 12분 9 10 7 8 1.33km_ 20분 총거리 약 21.5km / 소요시간 약 5시간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