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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2 Ver.3 The Gwangju 5·18 Road Guide map book 무차별 학살이 시작된 곳 5·18민주화운동 때 계엄군이 비무장 시민을 향해 최초로 발포를 했던 곳. 5월 19일 계엄군 의 장갑차가 시위 군중에게 포위되자 시민을 향해 발포, 조대부고에 다니던 학생이 총상을 입었다. 발포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계엄 군의 과잉진압에 극도로 격분, 투쟁이 한층 더 거세지는 계기가 되었다. 계엄군에 의해 피로 얼룩지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외버스공용터미널이 있던 곳으로 전남 일원을 잇는 교통 중심지였 다. 5월 19일 오후 계엄군의 과잉진압을 규탄 하는 대규모 시위가 있었는데, 계엄군은 대합 실과 지하도에까지 난입하여 시민들에게 총 검을 휘둘러 이곳은 피비린내 나는 아수라장 으로 변했다. 이 소식은 시외버스를 통해 시 외로 나간 사람들에 의해 곳곳에 전파되어 항 쟁이 전남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5·18 최초 발포지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옛터 43 사적 21호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82 광주고교, 통일회관 앞 도로변 사적 3호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225 대인지하도 입구 광주은행 화단 내 1.59km_ 24분 1.36km_ 30분 1.13km_ 17분 1 3 4 5 6 2 총거리 약 6.7km / 소요시간 약 1시간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