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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최초 발원지 1980년 5월 17일 자정 전남대에 진주한 계엄 군은 도서관 등에서 학문에 몰두하고 있던 학 생들을 무조건 구타하고 불법 구금하면서 항 쟁의 불씨는 뿌려졌다. 이어 항쟁기간 중 끌 고 온 시민들을 집단 구타하는 과정에서 사망 자가 발생하였고 주검은 학교 안에 매장, 후 에 발굴되었다. 무자비한 살육 앞에 나도 광주시민!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과 계엄군 사 이에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던 곳. 5월 20일 밤 광주역에 주둔해 있던 계엄군이 비무장 시 민들을 향해 발포,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고 21 일 아침 주검 2구가 발견되었다. 전남도청 앞 광장으로 주검을 옮겨오자 이 소식을 들은 시 민 수십 만 명이 민주화운동에 적극 동참하면 서 항쟁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전남대학교 광주역 광장 1 2 사적 1호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 정문 진입 후 우측 화단 사적 2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235 역사 입구 광장 내 도로변 01 오월인권길 횃불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