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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활동 시 주요 이동로이자 전적지 과거 한양으로 갈 때 이용하던 길로 나주와 장 성을 이었으며, 의병 활동을 하던 이들의 주 요 이동로이자 전적지다. 1909년 1월 조경환, 양동환 의병장 외 무명 의병 30명이 절골에 서 전사하였다. 일본군과의 치열한 전투 서봉 마을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km 정도 위 에 위치한다. 1908년 4월 25일 어등산 박산 동을 기병대와 합세해 4면에서 포위해 올라간 일본 군경은 오후 1시부터 6시간 동안 김태원 의병장 부대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날 김 태원 의병장은 부하 김해도 등 의병 13명(혹 은 23명)과 함께 이곳 토굴과 바위굴에서 장 렬한 최후를 맞았다. 절골 어등산 바위굴과 토굴 3 4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봉동 12 오월의향길 의병항쟁코스 제1코스 어등산의병항쟁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