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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 7열사의 대학생활이 곳곳에 묻어 있는 곳 들불 7열사 중 윤상원, 박효선, 박기순, 신영 일, 박관현의 청춘이 녹아있는 곳이다. 신영일 은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을 만들었고, 박관 현은 총학생회장으로 압도적인 리더십을 보 여주었다. 윤상원과 박효선은 함께 연극반 활 동을 하였으며 박기순은 들불야학을 창설한 주요 인물이다. 전남대학교 내에는 윤상원 열 사 공원과 박관현 열사 혁명정신 계승비가 있 으며 이곳에 가면 그들의 뜨거웠던 열망과 업 적을 만나볼 수 있다. 전남대학교 5 사적 1호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 07 오월민중길 들불코스 오월항쟁을 문화로 승화시킨 예술 공간 박효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극회 ‘토박이’의 전용극장으로 모든 단원들이 항쟁의 현장에 불꽃같이 뛰어들었다. 또한 <금희의 오월> 과 <모란꽃> 등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공연하면서 국내외적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민들레 소극장은 현재 시민 성 금에 의한 공간으로 5·18민주화운동과 지역 문제 중심의 연극을 하고 있다. 민들레소극장 6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