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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31일 신문기사에 의하면 제주4·3 정립연구·유족회 지난 30일 의귀초 추모표지석 설치했고, 현의합장묘유족회 '내용 왜곡으로 희생자·유족 명예훼손' 불만, 의귀초 '사전 협의 없이 설치 당황스러워, 교육청에 문의 중'라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문제는 비문의 일부 내용이 '국회양민학살사건진상조사보고서'와 다르게 서술하고 있는 데다 누가 주민들을 총살했는지를 밝히지 않았다.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4월8일에 철거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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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귀초등학교 추모표지석 의귀교는 남원읍 중산간 지역에 의귀, 수망, 한영.신흥리를 학구로 두어 1941년 6월16일 남원공립학교 병설 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3년 3월 31일 남원북국민학교로, 1945년 9월 1일 의귀국민학교가 됬다. 4.3으로 1948년 12월 15일 의귀교가 폐교, 1949년 8월 31일 남원교 의귀분교장, 1959년 의귀국민학교로 독립했다. 1948년 12월 26일 제2연대 1대대 2중대가 주둔, 학교 옥상에 모래가마니로 진지를 만들고 기관포가 설치됐다. 1949년 1월 12일 새벽 이덕구가 지휘하는 남로당 무장대 200여명이 공격했지만 설재련 중대장은 사전 정보를 입수 대기하고 있다가 2시간의 접전끝에 무장대 51명을 사살하고 대퇴시켰다. 이 전투에서 국군 4명이 전사, 중대장응 10명이 부상했다. 무장대는 이 기습공격에 실패함으로써 세력이 급속히 악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 직후 의귀교에 수용했던 80여명이 학교 동녘밭에서 총살되었고, 이 시신을 현재 위귀리에 있는 '현의 합장묘'에 안장되었다. 2017년 3월 30일 제주 4.2 정립연구. 유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