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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5월31일 수요일 8 (제125호) 시·군 지부 지난 4월 8일 예산지 역 유림인들의 절대적 인 지지로 예산향교에 추대된 박상동 전교가 4월 21일 성균관에서 취임고유례를올렸다. 박 전교는 오랜 공직 생 활 ( 건 설 교 통 부 ) 을 마감하고 지역의 봉사 단체와 종중에 몸담으 면서 유학을 숭상하며 예(禮)를 실천해 온 지역의 어른으로 추앙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침체된 유림계를 보면서 유림부 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문턱을 낮추 어 문호를 개방하고 더 많은 젊은 청년들이 찾 을수있는향교를만들어갈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11일 춘계석전대제에는 당장 한 문 일색인 홀기를 순수 우리말로 번역하여 실 시함으로서젊은청년들의이해도를높였다. 예산지역 토호성씨로 고려말 충신으로 조선 개국에동참하지않고불사이군의충절을보인 초암공(휘 인우) 19대손으로 대종회장을 역임 한바 있으며, 부인 구동회 여사와의 사이에 1 남2녀를두고있다. 예산향교는 예산군 예산읍 향교길 31 (향천 리)에 있으며, 1413년(태종 13 )에 현유(賢儒) 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 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785년(정조 9)에 대 성전을 중수하였고,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 전(충남 문화재자료 제170호) 등이 있으며, 여 기에는 5성(五聖),송조4현(宋朝四賢),우리나 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 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 을지급받아교관1명이정원30명의교생을가 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 奠)을봉행하며초하루·보름에분향하고있다. /박향서명예기자(충남예산군지부) 박상동예산향교전교성균관고유례올려 문호개방해유인인늘려나갈것 박상동전교 “무엇보다 지역사회 정신문화의 선도적 역 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대 전교님들과 유 림, 시민들의 고견을 받들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박종춘 제12대 동해 향교 전교(65세븡 사진) 는 “그동안 동해향교가 어려운 여건속에서유 지해 온 각종 전통문화활동 및 교육을 보다 더 활성화시켜 시민과 함께하는 향교로 발전하는 데혼신을다하겠다”고다짐했다. 특히 “기존의 청소년 인성교육을 비롯한 유 아 및 초교생 대상의 다도 및 예절교육과 성년 의 날 행사 및 전통혼례식,유교대학과 석전제, 기로연 등을 차질없이 개최븡확대함으로써 시 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향교로 자리매김하겠 다”고강조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국비 요청을 통해 현재의 시설을 보완, 외국인 대상의 향교스테 이 도입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전 후한 관광객대상의 한옥마을체험을 적극 유도 해향교의고유정신과더나가한국의전통문화 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 혔다. 박 전교는 강릉고등학교와 방송대 행정학과, 한림대 국제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20 11년 6월 동해시청 회계과장으 로 평생을 몸담 았던정든공직을마감했다. 2012년 동해향교 장의로 입교해 성균관 전학 과 부전교를 거쳐 유림의 만장일치 추대로 4월 7일12대동해향교전교로취임했다. 전 한국미술협회 동해시지부장과 현재 사진 작가협회 동해시지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등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종친회 동해시 지부창립에이어강원도본부사무처장으로활 동하며크게발전시켰다. 가족은 부인 김미숙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동해시 동덕정 소속으로 수준급의 국궁실력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강원타임즈김장회기자 동해향교제12대박종춘전교취임 뷺지역사회정신문화선도및 시민과함께하는향교다짐뷻 창녕군 종친회(회장 토열)제51회 정기총회 및 한마 음축제가 지난 16일 경남본부 용부 수석부회장과 종 해 재무처장을 비롯한 인근 시지부 임원진, 관내 종친 등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총회, 3부 어울림한 마당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토열 회장은 유공자 시상 과 장 학 금 전 달 후 인 사 말 을 통 해 오 늘 우 리 가 이 렇 게 살고 있는 것은 훌륭한 선조님의 음덕임을 항상 생각 하고 선현들의 얼과 정신을 자라나는 후손에게 이어 질수있도록노력하자고말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회의에서는 감사 및 결산보 고와 이사회에서 추대된 임원진에 대한 추인 안 등을 상정 원안대로 처리 해 제18대 회장으로 판식 수석부 회장이취임했다. 판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것이 부족한 몸으 로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선대 회장의 유업을 계승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지도편달 을당부했다. 창년군종친회는 국민을 기근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계기가 되는 5.16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총회일로 정 하고축제의날로행사를진행한다. 그리고 신덕왕릉의 참봉을 역임한 박삼현 참봉(제9 대 지부장, 1989~1993)이 지난 2005년 1,000만원의 기 금을 출연하면서 시작된 장학금 전달은 이날 박영진 학생에게전달되었다. 창녕군에는 약 2,500세대 15,000여명의 성손들이 거 주하고,14개 읍면분회와 청년회,여성회가 있다.특히 청년회와 여성회가 모범적이고 단결력이 강하며 자기 가 맡은 소임에는 충실 근면성을 행동으로 보이면서 창녕관내 여느 성씨 단체보다도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군민들로부터찬사를받고있다. 한편 이날 3부 어울림 한마당잔치에서도 박진아 가 수의 사회로 참석한 종원 모두가 하나가 되었으며, 개 인기를 자랑하며 푸짐한 경품 또한 주인을 찾아가 면 서 흥겨운 한 때를 보냈으며,이날 공로패를 수상한 유 공자는다음과같다. △도본부 공로패 : 박영대 이사 △군종친회 공로패 : 광호(이사, 다합면), 삼준(유어면 분회 총무), 학문 (남지읍 회원), 계연(여성회 부회장), 원주(청년회 회 원).△청년회 감사패 :정웅(부회장,창녕읍),계호(계 성면분회장)-이상- /박희순명예기자(경남창녕군지부) 창녕군종친회제51회정기총회성료 신임회장판식수석부회장추대등임원개편븣400여종친가족한마음잔치 창녕군종친회원들이 농번기임에도400여종원이 참석즐거운한때를보내고있다.박토열이임회장 박판식신임회장 박용부 경남본부 수석부회장이 박영대(右)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있다. 용부 부회장은이날 박재현회장을대신하여축 사를통해왕손의후예임을망각해서는안 된다고강조했다. 토열회장이 원주청년회원에게공로패를전달하고있다. 박 씨 거 창 군 대 동 종 친 회 는 지난 달 30일 오전11시 거창 읍 소 재 종 친 회 관 라원재(羅 源齋)에서 제4 9회 정기총회 를 갖 고 감 사 및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처리하고 임원개선에 있어 석균 수석부회장 을신임회장으로추대했다. 이날 회의는 사단법인 신라시조 왕 숭모회 박수태 사무총장 겸 등 기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경남 여 성회 박종임 회장과 선희 고문 등 이 참석하고 관내 종원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정제(丁濟)회장은 종친회 발전과 종원의 친목도모를 위해 헌신해 온 길수 남상면 분회 장, 원제 청년회장, 정자 여성회장 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 회원님 모두로부터 분에 넘치 를 사랑을 받아 회장의 임무를 잘 마치고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임기동 안 여성회를 새롭게 출범시켜 무엇 보다 기쁘다며, 종사(宗事)란 말로 하는 것도, 머리로 하는 것도 아니 며 오직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으로 실천해야 생각한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종 친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게 노력하 자고말했다. 임원개선에 있어 종현 고문을 임 시의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 감 사, 고문, 분회장으로 구성된 전형 위원회의에서 △회장 석균, △수석 부회장 평규(현 감사), △감사 육 규(현 중앙리 지회장), 현보(현 사 무국장) 현종을 각각 선임하고 부 회장 약간명은 신입집행부에서 추 천토록하였다. 임시의장을 맡은 종현 고문은 석 균 신임회장은 거창군 대종친회를 위해 20여년간 헌신하여 많은 발전 을 이루어온 분으로 향후 더 발전 하는 종친회를 만들어 줄 것을 믿 어 의심치 않아 추대하게 되었다며 선임 배경을 소개하고 신임집행부 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했다. 신임 석균 회장은 시조왕 62세손 으로 복야공 후 국당공(휘 흥생) 후손이다. 대의원 4년, 총무6년, 부 회장 8년 등 종친회 기여한 기간은 종중의 역사라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이에 수락인사에서 어려서부터 많은 성씨의 화수회를 지켜보면서 박성(朴姓)의 우수성을 새삼 느끼 게 되어 일찍부터 종친회에 몸을 담았으나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 는 벅차고 걱정이 앞선다고 말하고 그러나 종중운영은 누구 한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종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함께할 때 성공하고 더 발전하는 것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격려와 지도편달은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다며 협조를 당부하고 신임 사무 국장에 거창읍사무소 개발과장과 가 조 면 부 면 장 등 오 랜 공 직 에 몸 담았던 희종 현종을 지명 위촉하였 다. 거창군 대동종친회는 1968년 4 월 창립되어 주기별로 회보를 발간 하여 종원들의 보학상식을 높이고, 1972년 전면5칸 측면2칸의 팔작지 붕 한옥을 회관으로 건립하여, 200 4년 대문 건립 회관의 규모를 완성 한 뒤 2008년 재호를 라원재(羅源 齋)라 하였다. 청년회의 꾸준한 활동으로 종친 회 근간이 되고 지난 1월 유명무실 해진 여성회를 33명의 회원으로 새 롭게 결성함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향후 전망이 매우밝다. /박종대 명예기자(거창군청년회총무이사) 박씨거창군대동종친회제49회定總성료 신임회장박석균추대븣사)신라오릉보존회에서븮사)신라시조왕숭모회븯로명칭바꿔 박정제회장이 종친회발전과 종원의친목도모에헌신유공자표창을하고있다. 박정제회장이신임집행부임원진을소개하며함께하고있다.(왼쪽부터신임석균회 장,평규수석부회장,육규감사,정제회장,현보감사) 박희종신임사무국장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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