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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4월30일 일요일 9 (제124호) 종합 蘆江 朴 來 鎬 ▲全南長城出生 ▲본보자문위원 ▲長城筆巖書院선비학당학장 ▲성균관부관장 天 運 循 環 (천운순환) 하늘의운수가돌아온다는뜻. 본 사자성어(四字成語)는 주자(朱子)께 서 쓴 대학장구서(大學章句序) 말미에 보 인다.요즈음세계화의물결속에우리나라 반만년 전통문화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 이 사실이다. 그러나 전북 남원시 춘양 테 마파크 사랑의 광장에서 제16회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이4월1~2일간열렸다,본 대회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전통 서당문 화 진흥회를 이끌어온 해평 한양원(海平 韓陽元) 이사장님이 유명을 달리 하셨고, 우리 현종인 경파 박성기(敬坡 朴聖璂)님 이그후임을맞았다.지난2002년부터시작 된 본 대회의 취지와 목적은 매우 대단하 다. 그 옛날 서당에서 짓고 쓰고 읽는 세 가 지 과목을 되살려 단절된 전통을 회복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전통서당을 운영하는 훈장과 평소 전통문 화와 선비정신 선양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 을 갖고 있는 각계 지도자들이 뜻을 같이하 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서당 문화사업으로발전한다는것이다. 우리나라 과거제도의 유래와 과목을 적어 보고자 한다. 고려시대 광종대왕 이 후 과거(科擧)라는 제도를 통하여 국가의 인재(人材)를 선출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인재를 선출하여 등용해 왔다. 시험 과목 은 보 통 소 과 (小 科), 문 과 (文 科), 무 과 (武 科),잡과(雜科)등 네 개의 과목이 중심행 사로 되어 있었으며,정기시(定期試)와 부 정기시(不定期試)로 구분하여 조선왕조 말기까지 시행되었으며 주제에 따라 강경 (講經)과 암송(暗誦), 저술(著述), 작시 (作詩)등이 있었다.이와 같은 과거제도에 바탕을 둔 본 행사에 현종인 경산 박형재 (炅山 朴炯梓), 박당 박금규(樸堂 朴金圭) 두 분은 한시 고선에 참여했고 필자는 강 경시관으로참여했으니이또한작은우연 이 아닌듯하다. 본 행사를 총괄한 박성기 이사장님의환영사를요약하면이렇다. 오늘 우리 한국전통 서당문화 진흥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 인 갱정유도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이 행 사는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서당문화를 재조명하고 다시 진흥시키자는데 큰 의의 가 있다는 것이다. 일찍이 우리나라는 서 당에서 절차탁마(切磋琢磨)한 학문과 수 양을 통하여 인재를 육성하였고 과거제도 를 통하여 인재를 등용, 수신제가 치국평 천하 하는 경국제세의 대도(大道)를 계승 하였다는 것이다. 본 행사를 축하하는 많 은 분들 축사가운데 대 유학자이며 광주 고등검찰청 오세인 검사장의 축사를 요약 해 본 다 . 그동안 이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오시 던 해평(海平)선생님께서 지난해 갑자기 떠나셔서황망한마음금할수없었는데오 늘 그 유지(遺志)가 성대하게 계승되는 것 을 보니 깊은 감회가 솟아오릅니다. 특히 올해에는 대회의 격도 승격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옵니다. 저는 지난해 이곳 남원에서 멀지않은 담양 대성학당(大成學 堂)에서역사속의부정부패와공직자의자 세를 주제로 강연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공직부패 제거와 청념문화 확 산을 위한 검찰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였 는데 당시 청중으로 오신 지역 어르신 한 분께서 대학(大學)의 자왈(子曰) 聽訟(청 송)이 吾猶人也(오유인야)나 必也使無訟 乎(필야사무송호)인저,구절을인용하시면 서잡초는뽑아도계속올라오니잡초가생 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느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패 범죄를 수사하고 처벌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인간의 마음을 교화하고 덕성을 함양토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의 말씀이었 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검사인 저로 서는 그동안 우리가 지엽말단(枝葉末端) 에만 매달려 온 것이 아닌가라는 경책(警 責)을스스로하게되었습니다. 사실 현대사회의 문제들은 대부분 인간 의 품성 도야가 되지 않는데서 비롯됩니다. 사람들은 모두 하늘로부터 선한 생(牲)을 부여 받았지만 혼탁(混濁)하고 잡박(雜駁) 한기질에달라붙는현실의 오염을 벗겨내 지 못하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회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잡초의 뿌리를 뽑듯이 오염을 닦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 이 바로 서당 공부입니다. 전통적인 서당 공 부 는 문 제 의 원 인 과 해 결 책 을 모 두 자 신에게서 찾는 반구제신(反求諸身)의 자 세를 갖추도록 인도해 줍니다. 저도 서당 공부와전통학문속에서우리사회의앞길 을 열어나가는데 필요한 많은 지혜를 얻 을 수 있었습니다.오늘 열여섯 돌을 맞는 서당문화 한민당이 대한민국에 서당문화 를 확산시키고 우리사회의 도덕 수준과 윤리 의식을 크게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바랍니다.라고맺음을하였다. 되돌아보면 주자(朱子) 당시까지도 공 자의 도학이 노불(老佛)등 이단들의 큰 목 소리에지극히쇠퇴된것이주자탄생으로 인하여공자의도학이세상에밝아지게되 었다.이와 마찬가지로 유교(儒敎)의 쇠퇴 가 더 할 수 없 는 오 늘 날 전 통 서당문화 행 사에 내놓은 양촌(陽村) 고검장님의 축사 는 유학의 정신과 향기가 가득하여 우리 유학을 세상에 다시 밝히는데 큰 횃불이 될것이라는생각에서이것이곧천운순환 (天運循環)이아닌가싶다. ■蘆江 先生의 漢字 이야기 膠加日月又春來(교가일월우춘래)교 일월이어긋나니또봄이왔구나 환 連翹錦繡裁(척촉연교금수재) 개나리진달래가비단수를지었네 沂水퀼身移單服(기수전신이단복) 기수에몸을씻고봄옷으로갈아입고 蘭亭治싸飮佳盃(란정치계음가배) 란정에계를닦고좋은술을마시노라 和風採女裳괆웸(화풍채녀상거양) 화풍에채녀는치맛자락휘날리고 雨霽農夫麥畔培(우제농부맥반배) 비간뒤농부는보리두둑북을준다 享樂惟須筵秉燭(향락유수연병촉) 향락이어찌병촉연뿐인가 聞鶯勝席罷何催(문앵승석파하최) 문앵이자리보다좋으니파하기를어찌재촉하리? 春 遊 (춘 유 ) 葛田 朴聖根 매화꽃뒤따라 목련꽃도피네 옷은입지않고 하얀꽃피니 그래도 가슴속깊은사랑을 봄비는반기며 흙탕물개울가 산수유민들레도 꿀벌불러들이고 녹색의가지 역참*뒤에 올줄알았는데 지인들과함께 꿈처럼흘러간 세월을탄식하며 떨어지는목련꽃 한숨을토한다 *역참:한참뒤 목련의꿈 간곡박희익 박 종 부 인체파동원리의 핵심 요점 중 하나 가 인체의 오작동이다. 오작동을 알아 야만 왜 사람은 아프게 되는지 ? 왜 사 람은 죽을 수밖에 없는지 ? 어떻게 치 료가 가능한지 ? 등에 대한 근원적인 답을 찾을 수있다.따라서 오작동을 모 르면 진단과 치료가 불가능해 진다. 그 러므로인체파동원리를이해하려면무 엇보다 인체의 오작동에 대해 명확해 야 한다. 인체의 오작동을 제대로 알기 원한다면더불어정작동이무엇인지도 함께 알아야 한다. 정작동하지 않는 것 이오작동이기때문이다. 원래 사람은 정작동하는 존재였다. 정작동하는 사람은 한 마디로 영생하 는 몸을 가진 신적인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라면 사 람도 45억년의 나이를 먹은 존재이어 야 한다. 사람은 지구의 에너지체계 안 에서 창조 되었고 지구의 에너지체계 와 같은체계를가졌다.만약 지구와 사 람의 에너지체계가 서로 다르다면 공 존할 수 없고 어느 한 쪽이 파괴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구와 사람의 나이 는 같아야 한다. 그러나 어느 한 순간 사람은 정상적인 기능을 다 잃어버렸고 파괴되고 손상된 존재가 되었다. 사람 은 모든 기능을 잃어 버린 죽은 존재가 되었다. 사람은 더 이상 정작동하지 않 는 존재가 되어 버렸지만 사람의 정신 과 뇌 는 아 직 도 아 련 한 옛 기 억 곧 정 작 동하는 존재로 살았던 향수를 잊을 수 없었던 것인지 스스로 여전히 정작동한 다고 착각한다. 이것이 오작동의 시작 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반응하여야 하지만 사람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살아있는 존재처럼반응를한다는것이다. 현재 인류는 파괴된 정신과 뇌와 몸 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총체적인 문제 로 시스템 상의 오류이며 모두가 받아 들일 수밖에 없는 죽은몸이다. 이것만 이문제의전부라면그래도사람은120 ~150년 정도 사는 것은 무난하다. 영생 하지는 못하더라고 그 기간 동안이나 마 건강하게 살수 있다.하지만 사람의 정신과 뇌는 과도한 에너지로 대응하 는 오 작 동 의 노 력 을 멈 출 수 없 기 때 문 에 그 결과로 사람은 아프고 병들게 되 고 훨씬 빨리 죽게 된다. 인체파동원리 에 근 거 한 치 료 는 멈 출 수 없 고 바 뀔 수 없는 이 오작동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죽어버린 사람을 다시 정작동으로 되 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그러나 인 위적으로 오 작동의 힘을 분산시켜 오작동을 덜하 게 하 여 치 료 되 게 하 는 것 이 인 체 파 동 원리적인치료법인것이다. 세상의 모든 치료법은 사람이 정작동 한다는 가정 하에 이루어진다.건강한 몸 을 가졌지만 어떤 이유로 발생한 질병을 다시 건강하도록 되돌리려 한다는 것이 다.그러나 현대의학을 보라 치료가 되지 않는다.잠깐증상을사라지게는할수있 으나결국사람은갈수록병들어간다.왜 냐면출발이잘못되었기때문이다.사람 은 건강하지 않다. 모두가 병들어 태어 나 병의 연장 선 가운데 살 다가 결국 병 때문에 인생 을 마감한다. 이 모 든 것 이 인체의 오작 동때문이다. 인체의오작동과정작동 의 학 상 식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자료제공:인체파동원리창안자박종부 문의:010-2336-7582 지난 3월 20일 춘분일을 맞아 봉행되는 숭덕전 춘향에 전일 입재하여 참례하기 위해부산에서경주숭덕전을찾았다. 그러나 낮부터 숭덕전은 어수선하였 다. 동원된 듯 일부 종파 종원들이 진을 친 가운데 저녁 19시부터 제례의 시작을 알리는 개좌의 자리를 마련하고, 수십 년 전부터 행해오는 개좌의 자리는 수많은 성손과 전직 참봉님,그리고 현직전 참봉 님을 위시하여 각 왕릉 참봉님이 관복을 갖춰 입고 추보헌 마당에서 엄숙한 자세 로 개좌 대열에 서면 개좌입장이란 구호 아래 홀을 부르고 상읍례를 행한 후 행사 장에 들어가게 됩니다만, 이날 행사는 이 모두를 무시하고 제례위원장이라 하는 오 릉보존회장이란 박씨 성손의 한사람이 행 한 처사는 례(禮)도 모르고 숭덕전의 관습 법도, 전해오는 관례도 모르는 무지의 행 동으로 500만 성손의 대표가 이정도 수준 이란 것을 느끼고 애써 몸을 돌려 숭덕전 을 나와 제향을 참례하지 못한 억울함을 억누르며 거주하고 있는 부산으로 발길을 돌려돌아오게되었습니다. 저는 유리 왕릉 참봉을 역임하였던 사 람으로 바쁜 시간임에도 시간을 내어 찾 아갔지만 개좌의 자리에 들어오지 못하 게 하고 그대들만 개좌의 자리에 몇 분만 참석해 행사를 행하는 모습을 보고 그 자 리에 더 머물고 싶지 않았고 그대들을 다 시보고싶지않았습니다. 숭덕전의 제례란 이 시간부터 전야제의 행사인 관계로 성손이라면 볼 수 있고 이 때 개좌 제례의 모든 주관은 숭덕전 전 참 봉님이주체가되어제관의선정을알리고 행해야 하나, 숭덕전의 옛 관례도 모르면 서앞에나선오릉보존회회장이란직함을 앞세워 큰소리치며 오릉보존회 미가입자 는행사에참여하지말라는행동을거침없 이 하여 개좌의 자리근처도 오지 말라는 행포의 언행을 외치며 입구에 못 된 자를 배치하여제지하는처사는또무엇입니까? 언제 우리가 보존회 가입하고 회장의 승 낙 을 받 아 숭 덕 전 출 입 을 했 는 지 의 문 이갑니다. 이 오릉보존회의 깃발아래 들 어 오 지 않 는 우 리 일 반 성 손 은 박 씨 가 아 니고무슨성씨인지의문이먼저갑니다. 그대들이여 귀가 있으면 듣게나. 만파 일원이란 말도 듣지 못 했나요.우리 모두 는 박가요 자손이며 대를 이어가는 왕손 의 후손임에도 그대들만 이 땅의 박 씨인 가?그대들이아닌남 은굴러온박이가? 이 땅 에 태 어 날 때 는 다 같 이 조 상 의 피를 받아 태어났고 삶의 목표는 다르나 효의 행례를 갖추며 걸어가는 이 땅의 성 손은 모두가 박 씨임을 알고 함께 손잡고 웃으며 걸어가게 하는 자가 바로 리더요 진정한 왕손의 후손이란 것을 똑똑히 알 게, 몰상식의 예가 바른 것으로 착각하고 행동하는 처사는 진정한 효가 될 수 없으 며 이것이 가진 자의 행포요 좋지 못한 집 단의 행동이란 것을 깨우치고 반성하고 걷게되길진심으로호소해봅니다. 정유년의 봄이 찾아와 진달래 개나리 피어나고 있지만 우리 일가님들의 따뜻 한봄은언제올지요연합니다. 오릉보존회 회장이면 오늘의 말이 명 령이고 법인가요?힘만 믿고 무지에서 오 는 행동을 바꾸어 생 각하는 자세로 한번 되새겨 보는 겸손의 자세로 걸어가게 되 길 힘차게 외쳐봅니 다. 2017년 3월 말일에 전유리왕릉 참봉 박영택배상 ■독자투고븣 신라기원 2074년 정유년 춘향대제의 모습을 보고 투명한운영으로내실을다지고임대사업으로재정을탄탄히해온충 주박씨남성동종중(회장하온)은지난2일전남함평군월야면소재선 영아래지어진화동재에서시향을봉행하고금년조선대학교에입학한 소민학생에게입학장려금150만원을지급하고격려했다. 이날 제례는 하온 회장의 집례로 남성동 문중의 문호를 연 휘 논 의 아 들 휘 재 화 (再和 )공 을 비 롯 한 6位 의 선 조 음 덕 을 기 리 고 , 후 손 간 정 을 돈 독 하 는 자 리 가 되 었 다 . 남성동 종중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남계부락의 지명으 로 기묘명현(己卯名賢)문간공(文簡公)박상(朴祥)의6대손휘 논의후손으로구성되었으며,종원들의보학증진을위해본보를 단체구독하여 종원들에게 배포하고, 화동재와 종중사무실에 계 보도를걸어놓아언제든쉽게자기를확인할수있도록하였다. 지난해에는 주상복합아파트(남성2빌딩) 1층 상가건물을 완공 하여 입주가 완료되어 종중 재정이 한층 더 탄 탄해진 가운데 종원 들의 복지 혜택을 점차 늘릴 예정이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 2@hanmail.net) 충주박씨 문간공 后남성종중 화동재(和東齋)시향 봉 행 조선대1학년소민학생장학금지급 박하온(右)회장이소민학생(中)에게장학금을전달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조상을 추모하는 향례(享禮)에 불참하는 사 례가늘면서최근여느종중마다숙제로떠오르는가운데밀성박씨 좌상공후진재공종중에서도마찬가지숙제를안고지난1일(토요 일)전북 순창군 풍산면 죽전리 선영에서 진재공(휘 준철)이하 선 조님시향(時享)을봉행하였다. 진재공은 만년(晩年)에 문과에 급제하여 출사한 형 고직당(휘 영철)공을 대신하여 어머니를 봉양하고 고직당공과 함께 전남 담 양 창평현의 문풍을 크게 일으켰으며, 그의 증손 휘 난추(蘭秋)는 영조무신란에창의하여크게공을세워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에 특제되었고,이하 선조님 또한 대대로 효행과 문학으로 이름을 떨 쳤다. 한편 이날 시향은 본보 상섭 편집국장의 집례와 독축으로 초 헌관 종택, 아헌관 종천, 종헌관 상배 순으로 각각 헌작하였으 며, 종택 종중 회장은 다음 제향에는 더 많은 종원들이 잊지 않 고참여해주었으면한다고아쉬움을전했다 . /박흥식명예기자(광주광역시) 밀성박씨좌상공후진재공종중시향봉행븣참례하는후손 줄어걱정 제례에참례한제관(사진왼쪽부터상배,종택,신현,상섭) (사)신라오릉보존회에서는 숭덕전·릉의 임기 중에 있는 11명의 참봉이 사임하지도 않았는데 폭력으 로 륍아 내 고,2017년4월23일11명의참봉도임을강행한것은숭덕전의전통을무시하는행동으로지탄받아야 할것입니다. 부당한행위로박씨성손들을이원화시키고명예를실추시켜숭덕전역사에오점을남기는행동을하 였습니다. 오늘의 이 엄청나고 부적절한 만행들이 성손과 후손들의 입에 회자될 것입니다. 후손에게 부끄럽고 욕먹을 일 임 을명심하여야할것입니다.이때도임한참봉은밖에나가참봉했다고말하기부끄럽고조상을섬긴 다말하기어 렵다할것입니다. (사)신라오릉보존회와이일을주관한사람들은깊이반성하고숭덕전을원래대로복원하여야할 것입니다. 박씨 성손에 호소합니다. 오늘의 만행을 규탄하고 바로 잡아야 할 책무가 우리 성손들에게 있음을 알려드리오며 숭덕전이 오직 신라시조왕릉과 선왕릉의 향제를 봉행하는 순수한 국전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 주시기를 仰願합니다. 2017. 4. 23. (사)숭덕전 전,릉참봉협의회이사장박윤도 (사)숭덕전보존회이사장박동준 호 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