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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현(岡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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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현(岡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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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지가 만든 '일본인의 사죄비'를 그의 아들이 '사죄비'위에 위령비를 붙여서 문제가 되었던 사죄비. 귀하들께서는 일본의 침략전쟁시 징용과 강제연행으로 강제노동의 굴욕과 고난중에 가족과 고향땅을 그리워하다가 귀중한 목숨을 빼았겼읍니다. 나는 징용과 강제연행을 실행지휘한 일본인의 한사람으로서 비인도적인 그 행위와 정신을 깊이 반성하여 이곳에 사죄하는 바입니다. 늙은 이 몸이 숨진 다음도 귀하들의 영혼앞에서 두손모아 용서를 바랄 뿐입니다. 1983년 12월 15일 전 노무보국회 징용대장 吉田淸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