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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유족회 발자취 1993년 1 1월27일 함평양민집단학살 합동위령제를 봉행한후 1995년 12월 15일 함평유족회를 결성하고 희생자명예회복과 유족들의 한을 달래기 위해 18년동안 학살관련 자료들을 수 집하며 유족명부를 작성하고 유대를 강화해 왔었다. 그 동안 유족회장이 7대까지 이어져 왔으며 한번도 빼먹지 않고 매년 위령제를 봉행하였고 국비와 도비와 군비의 지원 을 받아 위령제물을 준비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는 불 교식 천도제를 3회, 천주교 위령미사를 2대 봉헌하였다. 유족들이 뜻을 모아 민속 전례의하나인 무형문화재 를 초청 하여 씻김굿과 영가 천도도 하여드려 희생되신 영흔들이 모 두 안식을 누리리라 생각한다. 2000년부터 유족회 사무실을 월야면민 복지회관에 설치하여 각종서류와 자료들을 정리 보관하여 오며 유족들의 연락처로 활용하고 있다. 1998년에 함평유족회를 사)함평사건희생자유족회로 등록하여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유족회가 보관하 고 있는 주요 자료들을 “사료집”으로 묶어서 발간하므로 역 사적 자료와 교육용 자료로 활용토록 하였다. 함평양민학살사실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학술대회도 2회 개 최하였고 전국단위 학술회에 참석하여 학살의 자료들을 배부 하고 설명하여 이제는 함평집단학살의 진상을 알게 되었다. 함평지역 전투에서 전사한 국군 2명의 전사비도 세워서 국가 에게 용서와 화해를 요청하여 국가가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학살지에 학살지 표지석을 2005년에 설치하여 변해가는 현 장을 얄리 고 학살이 가장많은 남산외 에 2004년도에 합통위 -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