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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도 사 사)함평사건희생자유족회장 정근욱 ‘화해와 용서’ 차원의 제 59주기 함평집단학살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하여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족블에게 위로의 말씀을 해주신 참석자 내외 귀빈과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거행하는 제 59주기 합동위령제는 예전의 위령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김영턱 박사님께서 진실뉴명 이 함평에서는 마무리 되었다고경과보고에서 밝 혔듯이 ‘함평 11사단사건으로 희생되신분, 함평읍 양럼사건으로 희생되신 분, 함평수복작전으로 희생되신 분, 불갑산지역에서 희생되신 분, 보도연맹으로 희생되신 분, 적때세력에 의하여 희생되신 분, 손불,신광 등 지 역에서 희생되신 분, 그리고 함평 전투지역에서 전사한 국굽’을 포함하여 ‘화해하고 용서하는 위령제를 봉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자리에사 손을 마주잡고 “이재 화 해와 용서 를 합니다”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이 기운을 국운상숭 운동으로 승화시켜 더욱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키워갑 시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후세들의 교육장을 죠성합시디 위령탑도 건립하고 지늠까지 멍에회복을 위해 추진하였던 자료 들을 열람하는 공간도 만들어 줍시다. 가해자인 국기에서 적극 서 둘러 주시 변 피해자인 유족들도 기금을 모아 동참하겠습니마 국가는 이러한 성승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부탁드럽니다. 60주기 위령제는 위령탑 앞에서 봉행토록 힘써 주십시오.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가장에 민-복이 깃드시기 를 기원합니다. 2009. 12. 6 - 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