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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사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국회 의원 이낙연 제58주기 함평양민 집단학살 희생자 합동위령제플 맞아， 무고하 게 희생되신 분뜰의 영전에 삼가 머리숙여 명복을 빈니다. 존경하는 함평양민 집단학살 희생자 유족 여러분， 함평군넨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해 ‘ 11사단사건’， ‘양림사건’에 이 어 올해 4원에는 ‘함평수복사건’에 대해 진실 규명 결정을 내녔습니다.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가 진행될 수 있게 랬습니다. 이에 띠라 올해 위령제에논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국망부 킴형기 기획조정관이 참석했습니다. 국기·의 사과 의미가 담겨 있습니 다. 내년부터는 위렁제 소요예산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 한다는 소식도 들있슴-니다. 오늘의 위령제가 더욱 뜻깊게 느 껴지는 이유엽니다. 함평사건은 우리 현대시-에서 침-으로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 다.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당한 유족란이 반세기가 넘도록 ’억 울하다’는 말조치- 할 수 없었습니다. 유속 여러분께서 겪었던 그 고통과 여러분 가슴에 맺힌 한을 질 알고 있기에 저는 지 금 만깎이 교차합니다. 유족 여러분의 기나긴 인고와 함평군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 의 단합된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결과륜 얻 기 어려웠을 겁 니다. 유족 여러관께 위로를 드리며， 함평균민 여러분， 과거 사정리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는 깊이 감사드립니다. - 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