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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 최생된 떤간인의 개념 김 영 택 (문학박사， 역사학자)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넨간의 수는 100만 내지 120만 명으로 추성뇌고 있다- 이들에 ‘대한 싣태조사플 실시하여 사실올 확인해야한다. 그렇다면 우성 그돌올 어떻게 분류하고 파악해야 할 것인가의 문세가 있다. 예릎 틀-면 ‘함평 양민학살사건’의 구명을 위해서는 그 전제로 희생 된 ‘양민’에 대한 개념을 정립힐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이는 학살주체에 의한 분류와 피학살 자 성 분에 따른 분류가 있다. 한국전쟁을 전후해서 한국군과 경찰 그러고 우익단체는 물론 공비와 좌익단체애 의해 수많은 민간인들이 법 률적 절치-릎 거지지 않고 살해됐거나 학살된 바 있다 1) 이들은 비록 민간인이기 는 하지만 이데올로기직 정치성향올 가졌던 좌익 또는 우 익적 민간인， 또 이데올로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순수한 양민 등 다양하다. 또 이를을 학살 한 주체도 군，경찰·좌익 미군·우익단체 둥 갖가지다‘ 이 때문에 이블 엄격하게 분류하여 개 념을 정링하여 실티|를 파익한다는 것은 지난한 과제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선 필자논 편 의성- 여밟 가지로 분류하되 한국전쟁 진후 남한 내애서 발생한 것틀만올 열거한다. (1) 좌파 또는 공산수의 운동을 하다가 국가보안법 ·국방경비법 퉁 남한 체제의 실정법에 위 때됐다는 이유로 실형플 선고받고 대진，대구·부산·목포를 비롯한 각지의 형무소에서 복역 중이거나 또는 미실수로 재판 대기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후퇴하는 한국τ감과 경찰에 의해 일방적으로 학살된 민간인등이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1950년 7월 5일부터 1Ò일 사이에 대전형무소에서 기결수로 복역 중이거나 띠결수로 새판 대기 중이던 '4-3 시건 관련자， 제 14 연대 반란사건 관변자， 남로당원 둥 소위 시-상범 2천여 명 (또는 4천 3백여 명) 이 대덕:군 산 내면 낭윌리 (헨 대전핑역시 풍구 낭월동) 골령골애서 한국꾼과 경찰애 의해 학살당한 사건 음 틀 수 있다 2) 비록 이틀이 공산주의 활동을 하다가 냥한의 실성범 위반으로 싣형을 선고 1) 인공 통치시기 인민재판을 몽한 처형온 재판형태의 갤체된 처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과연 감정적 처형이 아 닌지는 의문이다(한국선쟁전후 민간인학살 싱포지응_ r전쟁과 인권-학살의 세기콜 념이서J.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삼 진"'*'규영올 위한 모임.2XX)닌. 12 쪽). 또한 좌의애 의한 학살도 인민재판 절차 없이 즉창과 칼과 롤맹이￡ 진인하게 혁잘한사례가 많다(2:XXl년 11월 21일， 이문신: 2l)1년 4월 6일 김병연 증언) . 2) 심규상. ftgoo닌 7월 8일 녕」현농융 기억하라J"김성환 이경숙 r파거를 기억하지 못하면 역사는 반 복휩니다J. r월간 말J， '2fJYJ년 2월호 노가원 r대전형무소 찍! 3백명 학심사건J， r월간 딸J. 1992년 2훨호， J22쪽: 서중석 r조봉앙과 1S6J년대 (하) J , 익사비평사. '2fJYJ닌， 않4 쪽 또 195:J년 8월 대구형무소 새소자 중 좌익 사상법 3백여영이 진주형무 소 로 이송한다는 핑계를 대고 삼친쏘 앞바다로 디|라고 가 수장시킨 것￡로 드2. J 났고(신숭근 r최소 00만명， 최대 13)만 영J， 한겨혜신문사 r한겨래 21J. 2l)1년 6월 28:일자， 짧호)‘ 최근 경산시 형산 2동 159번지 코발트 폐광에서 발견된 유골뜰도 대구형무소 채소자 중 회생자라는 의혹이 채기되고 있다(김성환， f50년 전 폐광 속 유꿀이 말히는 겁온 역사 의 진실J， 월간 r말J， '2fJYJ년 2월 호) . 대구형우소 재소지 중 희생지는 1앉'()년 5윗 31일부터 6월 10일사이에 벌인 국 회죠사단에 의해 1천 4백 2영으로 나타녔다(국회양민학살사긴진상조사욕별위원회 r양민학상사건진상조사보고서J. 제 35회 r국회임시회의 속기흑」 제갱호， 100)년 6월 21일) : 이밖에 l않:'D년 7월 9월 사이에 부산형무소 끼 -이경수 6천여 영아 처형되기도 했다(신숭근， 앞의 글). 한국전쟁 당시 냥한 형무소에 수감된 사상병온 3만 7천 명이었다 이 중 한국 군 또는 경찰이 후되하면시 미서 처려하지 못한 평택 이북지역 수감자 l만 7 천명을 제외한 나머지 평택 이냥 재소자 2 - 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