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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역대 위령제 봉행 함평양민집단학살 회생자에 대한 위령제는 1993년12월27일 월야면 지변마을 앞에서(남산꾀 앞 마을) 최초로 봉행하였다. 제2회 위령제도 지변마을 앞에서 봉행하였고, 제3회 위령제 는 월야면 정산리 동촌마을 앞에서 봉행했다. 제4회는 해보 면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민선1기 정원강 군수님과 윤표 의장이 참석하였고 처음으로 군비 지원금을 받았다. 1999년 제7회(제49주기) 위령제부터 위령제 날짜를 첫 집단 학살을 당한 12월6일로 결정하여 2010년인 제 18회 (60주기) 까지 위령제를 봉행하여 오고 있다. 종교의례인 불교식 천도제는 2000년 제8회 위령제때 월야 보림정사 주지 보정스님(장 웅)께서 위령제 장소에서 집전하 셨고, 제2회 천도제는 2009년 제 17회 위령제때 광주 향림사 소속 금당선원에서 진표스님퉁 2분 스님이 집전하였으며, 제 3회 천도제는 2010년12월4일 금당선원에서 진표스님이 집전 하여 희생자 1,167명의 영가를 극락으로 천도하였기에 불교 식 예절은 마무리 하였다고 생각된다. 천주교 위령미사는 2009년에 정하상 천주교에서 1,167명의 영혼을 위하여 미사를 드렸고 2010년에는 정하상천주교와 함평천주교에서 1,167명의 영혼을 위해 위령미사를 봉행하여 학살로 희생들이 천국에서 주님올 모시고 평화의 안식올 누 리시게 하였다. 기독교 유족위로예배는 2009년12월6일 월야교회에서 드렸고 역대 위령제 내역, 위령제 책, 사진을 역사기록으로 남긴다. - 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