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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참여자는 정현웅 함평군의회부의장과 박광웅 학다리초 등학교 교감선생님, 이대석 나산중학교 역사 선생님, 청근욱 유족회장이 참여하여 발표하였다. 2010년 12월6일 월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함평양민집단학살 제60주기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향후 유족회의 나아갈 방향 을 설정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며 추모사업의 방향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나간채 전남대학교 교수님의 사회로 김영택 박사께서 ‘함평군 민간언학살사건 과거사 정리와 그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발표 하셨고, 토론자로 서울대학교 노영기 박사가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정근식 교수께서‘함평에서의 전쟁피해와 명예회복 문제’라는 주제로 발표하셨으며 토론자로 목포대학교 이기훈 교수가 참여해 주셨다. 현대사회 연구소 정호기 박사는‘민간인 집단적 희생과 추모공 간’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주셨고 토론자로 사단법인 유족회 정근욱 회장이 참여 하였으며, 종합토론시에 불갑산 유족회장 장재수씨외 양렴유족회 장종기 회장이 발언을 해 주셨다. 함평양민학살 관계로 함평에서 학술회의를 두 번 개최한 사 실은 매우 의미가 크며 그 반웅도 놀라울 정도로 컸다. 함평군 통합유족회를 발족하여야 한다는 과제와 추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되 보편성이 었으며 합리적으로 추모공간 을 조성 해야 성공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성과가 있었다. - 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