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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보도자료 1949년-2010년] 1998년 6월18일 목요일 제 2968호 (3판) 주식회사 라인문화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파 젠 ?럼출 i 강흩 l 사껄콸 g ‘함평 양민학살’ 철저 규명을 국민회의가 6.25당시 국군에 의해 저질 지 받을 수 밖에 없었던것이다. 때문에 함 러진 합평양민학살사건의 진상조사를 실 평군민들은 여지껏 누구에게도 말못할 한 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8년간 베 을 가슴에 담을 수 밖에 없었다. 일에 싸인 학살사건의 진상을 뒤늦게나마 어찌된 이유에서인지 제주도 4 . 3사건이 집권여당의 인권위원회 주관아래 조사를 나 거창양민학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에 실시한다니 그나마 다행힌· 일로 밭버떨여 만 국회나 정부의 관심이 집중됐지 함평사 진다. 함휩학살과 성격이 흡사한 거창양 건은 50여년 가까이 묻혀오고 있다는 사실 민학살사건은 지난 90건 특별법으로 국회 도 유감스러운 일이다. 단지 주민들 스스 에서 이미 통과돼 명예회복01 이뤄졌기 때 로 지난 9잇건 12월 431건묘에 위령제를 치 문에 더이상 진상규명을 늦출 수도 없기 르고 군의회에서는 지난해 1월 진상실태 때문이다. 조사위를 가동, 함평읍 수호리와 진양리 지난 5땐 11월 함평군 해보면과월야면 에서도 /15명이 학살됐다는 증언도 확보하 일대에서 일아난 양민학살사건은 빨치산 는 등 양민학셀11 대한 진S딴명을 나름대 과의 전투에서 피해를 입은 국군 5사단 20 로 꾸준히 해 오고 있는데 그치고 있다. 연대 5중대가 분풀이로 양민들을 대량 학 뒤늦게나마집권여당인 국민회의가진상 살한살육극이다. 이 사건은:1 . 19 직후지 조사에 나선 만큼 이제부1)라도 역사바로 난 60년 5월 국회에서 양민학살사건 진상 세우기 차원에서라도 정부와 각 대흐L을 비 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돼 현지조사를 실 · 롯한학계 · 일만뮤민 ·작가등국민 각계 시한 결과 젖먹이에서 노인까지 5백24명 층이 합평양민학살사건 진상규명에 관심 의 양민이 무차별 학살되고 1천4백54호의 을 가져주기를 바린다. 우리가 과거 역사 가옥이 소실된 것으로밝혀진 바있다. 를 새로이 조명하는 것은 잘못된 과거를 그럽에도 불구하고 5 . 16군사혁명이 일 반성하고 내일을 효t해 올바른 삶의 좌표로 어나면서 명예회복 등 후속조치 없이 흐지 삼기 위함일 것이다 비운에 간 함평의 고 부지 돼버렸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겨우 흔들이 더 이상 빨갱이가 아닌 무고한 양 목숨을 부지한 사람들은 ‘빨갱이 가족’이 민이었음을 밝히는 ξ볍 역시 빠르면 삐를 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녀 신분상의 제약까 수록 좋다고 본다. 다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