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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보도 자료 1990년-2001 년] 인들이 집안으로 뛰어 틀어 왔다. 역시 군인은 명령에 의해 일사분란한 체계로 움직이는 것을 증명이냐 하듯 상관의 지 시대로 金씨를 끌어냈다. 그러나 그들도 인간이었다. 아무리 상관의 명령이라지만 죄없는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바로 죄를 범한다는 것을 아는 때문이었다. 당시 집안에서 나오지 않고 끌려나오는 사람은 그자리에서 총살시키라는 명령을 하달 받은 것 같았다고 金 씨는 증언했다. 검J갚촉훌끊켈날혹옳쐐회 錯와짚j추않쫓추현밍--좋흘웰뀔#활않£효쐐짚를으파} 지를 욕하지 말라고 했다. ___ --‘-‘_"_"‘--"‘- “-‘-“‘ - 그들은 金씨의 월쫓팔을 쏘면서 혹시 살아나더라도 죽은 ‘ i “‘ --‘------“‘; 척 하랴고 말한 뒤 총을 쏘았다. 죽은 척 할 필요도 없야 총 알을 맞은 金씨는 정신을 잃었다. 金씨 역시 한 사병의 도움 으로 살아난 것이다. 이후 金씨는 너무나도 크나큰 고통에 사달리며 지금껏 살 아왔다. 南山봐에서 1백 50여명의 양민들을 학살한 뒤 2백여 채가 넘는 가옥에 불을 질랴 한줌의 재로 만들어 버린 5중 대는 떠나갔다. 月돕라 6개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뒤 그들 은 돌아가 버렸다. 그틀이 떠나간 뒤 짧디 짧은 겨울해가 서산마루턱에 걸릴 즈음 새벽에 도망했던 마을사람들이 하나 둘 돌아오기 시작 했다. 金씨 가족들도 돌아왔다. 그려냐 집 혜 폴아온 그피 가 족들은 살아았는 金씨를 보고 놀랐다. 죽은 줄로만 알고 있 었다. 그의 가족들은 「東村마을학살」 상황을 전해 들었가 때문 이다. 군인들야 떠나간 것을 알아차런 金씨는 총상을 。 一 L 이 H 3양 -- ’ 4 n / ] 다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