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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보도자료 1949년-2010년] æso_ro_11눈컨 τ 。를보 1997년 1 월7일 화요일 “억울하게 죽은 원혼들을 명 예라도 회복시켜줍시다)1 전남함평군의회는 46년전 군 인들이 자행한 양민학살사건의 진상을 규명키로 하고 최근 특 별위원회를 구성,올해말까지 진상조사활동을 벌이기로 했 다.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양 민 희생사려를 신고받아 생존 자등의 증언을 통해 사실확인 을 거친뒤 종합보고서를 만들 어 국회등에 명예회복대책등을 정원한다는 것. 또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위령탑을 건립하고 유족들에 대한 실태조사도 벌이기로 했 다. 군의회가 특위를 구성한 것 은 그간 민간단체의 활동으로 확인된 월야·해보·나산면의 양 민학살 외에 함평읍에서도 45 명이 학살됐었다는등 다른 곳 의 사례도 최근 신고가 잇따르 끄있기 때문이다. -\ 특위 서수정(徐水享 . 42)간 ! 사는 “함평지역 곳곳에서 무 고한 주민들이 살해됐음에도 전반적인 조사가 아직까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아 의원 9 명 전체를 동원해 의회차원에서 경위와 피해등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평양민학살사건은 좌·우 익칸 대립과 갈등이 싱했던 50 년 12월부터 51년 1 월 사이 주민들이 불순분자등으로 몰려 육군 20연대 5 중대 군인들에 의해 집단적으로 살해된 사건 이다. <함평=이해석 기자〉 1997년 1월 7일 화요일 팡주매일 6~25앙시 육군 20연대 5중대 양민학찰 ‘ s ‘ ' . - 함평군의회 진상조사특위 푼성 합평=이연행기자 γ ‘ 함평군의회가 6.25동란 당시 5 백여명의 앙민이 학살당한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하고 진상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함평군의회는 구랍 28일‘ 끝난 정기회에서 『지난 1950년 12월부 터 다음해 1월사이에 육군 20연대 5중돼 군인에 의해 힐평군 나산면 과 해보면f 월야면 양민 5백24명 이 학살됐으나 이에대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이 아칙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제라도 지역의 참역사를 찾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을 규명키로r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오는 -12월29일까지 .~개 읍·변을 태상으로 전수조사에 나 선다. 한편 함평양민학살사건과- 관련 함평읍 수호리 조효명씨 (65)등 수 호리와 진양리 주민들은 군의회에 제출한 청원서에서 『이 지역에서 도 45명의 양민이 학살당했다』며 『군의회 차원에서 진상조사를 해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고 창원서 를제출했다. -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