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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 보도 자료 1993년-2009년] 길게 이어지는데, 양 끝에 지휘소로 추정되는 구역이 자리장고 있다. 북쪽 지휘 소는평면형태가둥글게돌아가는양상이며,그돌아가는구역에트렌치를구획 하여 유해매장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 북쪽 지휘소에서 약 50m 떨어진 구역에서부터 인골이 출토되었으며, 그 구 간의 길이는 남쪽 방향으로 총 (Dm에 달했다. 북쪽지 역에 가까울수록 바닥층이 자연암반으후구성된 이 호의 단면은 ’L’에 개}운형태로 그 높이는 약ffi:m로 그다지 깊다고할수없다. 이호자체가비스듬한언덕형태였기에,유해 노출면 위는 부식토가 그렇게 두껍게 형성되지 않았다. 두께가 2CX:m 내외로 앓게 덮여 있어서,유해의 매장흔적을빠랙l 확인할수 있었다. 유해 노출 이후, 유해의 매장양상을 살펴보면 대체로 일정한 정형성 없이 겹겹 이매장되어있다. 때문에유품또한그주인을판단하는것이 어려운경우가많 았다. 거의 정자세로 누워있는 유해는 찾아5!.기 어려우며 두 다리를 접고 있다 든지 엎어진 자제 등 흩어진 모습으로 인골들이 출토되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 어 매장된 것이 확실하였다 이 구간에서 발견된 유해 수는 모두 116구 정도된다. 남쪽 지휘소는 북쪽 지휘소와 달라 타원형의 구덩이가 2개 존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는 부식토를 제거하기 전부터 평면형태가 십자형에 가까운 호였으 며,다른하나는구덩이 주위가 암반으로둘러싸여 있었다. 냐지구눈 북님쪽 방향으로 등고선을 따라 늘어선 ’가’지구 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다. 평면형태가 ’L'자형이어서 중간에 호의 방향이 틀어지고 있다. 따 라서 전체적인 방향또한동~서 방향으로 등고선과 일치하지 않는다. 전체구간의 길이는 35m에 달하고 유해가 집중적으로 발견된 구간은 19m이다. 유해를 매장 한 구덩이도 평평한 지표를 파고들어간 형상으로 타원형에 가깝다. 규모는 깊이 4&m, 바닥의 너비 4섯n, 위의 너비 8chn에 달한다. 이 구역은 처음 f나!지구-1호인골 부터 ’나|지구9호 인골까지 총 9구의 유해만 확 인되었다. 그러나 1호 인골을수습하고. 그바로근처에 자리잡고 있는나무를제 거하면서 호를 옆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그 결과 18구의 유해가 더 확인되어 총 27구가 존재하는 것으혹 밝혀졌다. 이곳에 매장된 유해는 그 형태는 ’가!지구와 172 I 仁t;:._jßf3 암암군앙토문와언구외 n f U 끼 J 4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