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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보도자료 1996년-2007년] 볼때 “개연성은 있다”고 답변할 정도인데 하물며 다른 지 역의 양민학살을 인정하겠습니까? 그래서 대통령이 현실을 잘 직시하고 당사자 처벌이 아닌 학살의 내용을 진실되게 규명하자는 제안으로 생각합니다 문3. 여기에 대한 면장님 생각은 ... • 저는 대통령님의 의견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과거를 정확히 밝혀서 앞으로는 통일한 불행이 없도록 후세들에게 교육용으로 보존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4. 주로 거론되는 내용들을 소개하자면 ... • 양민학살을 어떤동기로 어떻게 어디에서 누구의 지시로 누가 집행하였는지 규명아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망 사실데로 호적도 정정해 주어야 하고, 당시 유복자로 태어난 아이들도 부모 앞으로 호적을 등재해 주어야 합니다. 문5. 함평양민학살사건은 어떤 사건입니까? • 함평양민학살사건은 1950년 12월 6일부터 이듬해인 1951년 1월 14일 사야에 전남 함평군 월야면,해보면, 나산면 일대에서 불갑산 공비 토벌을 목적으로 해보면 에 주둔한 국군 제 11사단 제 20연대 제2대대 제 5중대 중대장 권준옥 대위의 지휘에 의하여 자행된 양민학살 을 말합니다. 이때 월야면에서 350명,해보면에서 128명 나산면에서 46 명 총 524명이 무참히 학살되었고, 가옥 1 ,454동이 소실되는 피해를 당한 사건입니다. 국회에도 현지 조사 기록이 보존되어 있지만 당시에 선무공작대장으로 파견된 “윤인식 "(1.2대 도의원. 7.8. 9.10대 국회의원 역암)씨의 학살현장 증언서와 학살에 - 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