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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보도자료 1996년-2007년] • 정치권에서 책임있는 관심을 많이 갖어주지 않은 탓아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나주 동창사건이나 화순, 담양, 고창둥의 사건들도 유족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그동안 유가족들은 취업이라던가 생활에서 마져도 불이 익 이 많았다면서요. 어떤 내용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어린나이에 부모를 잃은 유족은 배우지도 못하였고 지금도 생활이 어려운 유족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유족은 60세가 넘은 어머니가 학살되었는데 여맹 위원장으로 신분이 분류가되어 아들의 교사 발령에 어려움을 겪은바도 있습니다. 또 당시의 학살현장 생존자는 부상으로 언하여 날씨가 꽃은날은 통증으로 시달리는 생존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6. 그야말로 이중,삼중고의 연속야라고 하겠는데요, 이라한 문제 해결을 위해 유족회에서는 그동안 어떤 활동들을 해오셨는지요? • 유족회를 결성하여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하였고, 유족들이 한자리에서 합동위령제를 매년 봉행하며, 청원서를 14대, 15대, 16대 국회에 제출하였고, 학살에 참여한 5중대 생존군인들을 찾았으며, 학살현장에 있었던 관련자들로부터 학살사실을 서면으로 확인을 받았습나다. 또한 학살자료를 책으로 만들어 변호사와 학자,연구자들, 인권단체와 언권 운동가들에게도 배포하였습니다. 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