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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보도자료 1996년-2007년] [국군 2명사망설]에 관한 자료를 새롭게 찾아냈다죠? 자료를 찾기까지의 과정과 그 의미라면? • 1997년 12월22일 제주도를 방문하여 당시 11사단 20연 대 2대대 5중대 중대장 연락병이었던 ‘김일호’씨를 면담하 여 함평양민 학살사실 확인서를 받아왔고, 생존 군언들이 본인 외에도 몇분이 계시다는 말을 듣고 인적사항을 파악 한 후 98년2월9일 2차로 제주를 방문하여 당시 5중대 군 인중 3명을 면담하였습니다. 그 분들중 한분에게서 양민 학살 사실을 확인하였고 학살의 원인이 되었던 5중대군인 2명(경상도 영천출신 김추길 검영광)이 공비와 전투중에 하천 속에서 전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사자중 故 김추길의 고향을 찾아 호적을 확인해 보니“ 1950년12 월2일 함평지역에서 전사”로 기록되어 함평에 군인이 주 둔한 것과 전투를 한 것이 입증됐습니다. 5. 오늘쯤이던가요? 국민회의 진상조사단이 함평으로 파견된 다던데 진상규명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의 전망? • 예 , 국민회의 인권위원회(위원장 한기찬 변호사) 야명식 인권국장과 홍윤택 안권부장, 산근수 김인곤 국회의원 보 좌관이 함께오셔 서 학살현지 와 유족들의 면담이 있을 예 정입니다. 아마도 학살의 진상아 어느정도 그분들에게 전 달되어 당차원에서 명예회복의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명예회복 법제정을 위해 그분들이 큰 역할을 하여주었으면 합니다. 설명할 자료는 준비되어 있습나다. 6. 남은 과제와 앞으로 할 일이라면? • 함평양민학살사건도 거창이나 제주4.3처럼 법률로 명예회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