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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보도자료 1949년-2010년] 주진국 홍페이지 느낌이 있는 물 버명횡사환 524명 억울한 누명 벗을까 함평군, 50년 앙민 학살 사건 건상 규명에 적극 나서 전라남도 함평군청(군수 이석형)은 요증 저역 주민의 가슴에 멍울전 현대사의 상처를 쓰다듬느라 바쁘 다. 그 비극이란 48년 전 할평군 나산·해보·월 m 면 일대에서 두 달 사이애 무고한 마을 주민 5백24명이 학살된 참극이다. 가해자는 당시 01곳에 주둔한 국군 11 사단 20연대 2대대 5중대 (중대장 권준옥 대우1) . 그동안 언론을 통해 칸헐적으로 세상에 알려전 합평 양민 학살 사건(<시사저널> 제 193호 보도〉은, 96년 특별법이 저l정되어 현재 정부 차원에서 영예 회복 조처를 취하고 있는 거창 앙먼 학살 사건과 닮은꼴이 다. 가해자가 당시 공비 토벌대였던 11 사단〈사단장 최덕신) 휘하 부대였다는 정, 공벼 토멀 목적으로 주 둔한 작전 자역내 농촌 마을들에서 낭녀 노소 가리지 않고 무원칙하게 주민을 잡단 학살했다는 점 01 그 렇다. 사건 발생 사기는 거창 사건보다 약 2개월이 빠르다. 그러나 현재 두 사건은 정부의 처리 과징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진상 규명과 명여| 회복 작업을 멀이는 거창 사건과 달러 함평 사건에 대해서는 아작 아무련 조처도 취해지지 않았다. 항평군청이 이 사건 진상 규영과 명예 호l복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도 그 때문이다. 60년에 이미 진상 확인 ... 5.16 뒤 흐지부지 사건 발생 후 48년 동안 함평 주민 가슴 속에 한으로 남아 있는 합평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50년 11 월 전남 함평군과 영광군의 경계를 이루는 불갑산 일대에 퇴로를 차단당한 빨치산들이 숭어들었다 .11 사단 은 이 지역에 5중대를 추툰사켜 토멀 임무를 수행케 했다. 당시 5중대는 블갑산 외곽 월야·해보·나산 면 을 잇는 교통 요지 문장에 중대본부를 설치하고 작전에 들어갔다. 하달된 작전 영형은 ‘견벽정야’로 작전 지역 LH 모든 사람을 사살하고 가옥과 곡식도 모두 불태우라는 내용이었다. 이런 상황때서 첫 비극은 50년 12월6일(음력 10월 27일) 발생혔다. 나훌 전 빨치산과의 전투에서 부대원 2명을 잃은 5중대는, 이날 전투지역에 있는 나산면 동촌리와 장교 리 마을 주민 70여 영을 불러내 논두렁에서 집단 사살했다. 군인 · 경찰 가족마저 총살했을 만큼 이성을 잃은만형이었다. 01 튿날인 12월 7일 5증대는 다시 월야면 월악리 지변·내동·순촌·송계·고|정‘성주·동산 등 7개 부락 주민 1 백 30여 명을 총살했다. 당시 공비 토벌 업무를 보조하던 방위문 소대장 (정병오씨)마저 권준옥 중대장의 권층에 사살되었다. 현지에서 지긍도 ’남살모| 학실’이라 부르는 이 참극의 현장에서 무고한 앙민 학살을 만류했다는 이계필 월야지서장(73.서울 동교동 거주)은 “당시 5중대장은 아무런 조사도 기준도 없이 부 락민들을 불러내 무조건 사살했다. 남살되에 모인 7백멍이 넘는 주민을 학살하겠다는 것을 내가 노인과 15세 미만 어린이라도 빼자고 하소연해 그나마 목숨을 구해 줄 수 있었다. 도|돌아보면 장으로 잔혹한 앙 민 학살이었다. 정부가 조사를 한다면 그 날일 실상을 그대로 증언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살되 학살 사건 사훌 두l 안 12월 10일 5중대 병력 일부는 나산면 외치리에 들러 마을 주민 잉영올 공동 묘지로 불러내 집단 총살했다. 간밤에 빨치산들이 LH 려와 마을 앞 도로를 파허|쳤는데 그것이 이 마을 주만 소행이라며 취한 조처였다. 이 학살이 있고 나서 40일 뒤 해보면 상곡리 모평 마을에서 또 한차혜 앙묘| 학살극이 벌어졌다. 이 마을 은 소개 지역이어서 마을 주민들이 집을 비우고 나갔는데 뒤에 들어온 8줌대 병력이 마을 주민에게 그냥 들어가 살라고 명령했다. 주민들이 귀가한 뒤 갑자기 들이닥친 5중대는 명령을 어겼다며 마을 주민들을 불러배 산기슴에 기관종을 설치하고 50여 명을 사살했다.5중대와 8중대의 핑풍 게임식 명령에 우왕좌 왕하다 억울하게 학살된 것이다. http://www.bali.co.kr/feelwd/일 반/함평 학살사건 .html 01-07-19 7 l A a T 1 l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