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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부 제2소위원회 사건(4) 함평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 61 연 번 관련 사건 성명 (당시 나이) 진술일 진술장소 진술형태 주요 진술 117 - 선별기준은 경찰유가족이 이장, 한청대원 등을 선별하고 40 대 후반도 노인이라고 풀려나는 경우도 있었음. - 이후 경찰은 선별하고 남은 주민에게 총격을 가하였는데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 있다가 나중에 경찰에게 살려달라고 애 원하여 살 수 있었음. 118 참고인 모원 (36) 2009 . 3 . 6 . 참고인 자택 진술녹취 - 구국연맹 신광면 지부장이었으며, 전쟁이전 신광소학교 졸 업 후 함평농장보습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을 하였음. - 불갑산이 빨치산의 본부였다면 군유산은 지소 정도로 여순 사건 이후부터 지방좌익 30여 명 정도가 있었음. - 신광면 소재지가 수복된 것은 1950년 11월 초였으며 신광지 서는 계천리 계월에 있었고 함평읍이 수복되고 조금씩 좁혀 왔음. - 신광 소재지 수복 무렵 삼덕리 앞 서근다리에서 빨치산과 교전이 있었는데 그 전투에서 빨치산이 다수 죽었음. - 군유산작전은 전남도경 보안과장이 지휘하였으며 함평경찰 서 보안과장은 조흥현이었으며 신광지서장은 수복직후부터 나 성남이었음. - 구국연맹 사무실은 경찰고지에 따로 있었는데 연맹원의 수 는 7, 8명이었음. 119 보급 부대원 임순배 (22) 2009 . 5 . 25 . 해보 백양의집 진술 녹취 - 빨치산 보급부대원으로 선을 대주는 일을 하였는데 길을 개척하고 안내하는 일을 하였음. - 손불면에서 군유산 밑에까지 벼를 지고 두 번 정도 갔는데 산에는 가지 않았음. - 빨치산 조직은 모르고 동네에 있으면서 연락하고 심부름을 하였음. 대동면 운교리 판교에 있었는데 연락이 오지 않으니 작전을 다녔음. 연 번 이름 (당시 나이) 진술일 진술 장소 진술 형태 소속 신분 주요 진술 1 임봉섭 (20) 2008 . 9 . 21 . 참고인 자택 진술 녹취 함평 의경 - 군유산작전은 함평경찰서와 영광경찰서 기동대에 전남경찰국 기동대까지 참여하였음. - 본국 기동대는 1개 대대 병력이 300, 400명인데 최소 150명 이상이 군유산 작전에 참여하였음. 다. 경찰 측 참고인 조사 함평지역 민간인 희생사건 당시의 사건 지역 주변 상황을 청취하기 위하여 사건 당시 경 찰, 의용경찰, 대한청년단원으로부터 참고인 진술을 청취하였는데 결과는 <표 4>와 같다. <표 4> 경찰 측 참고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