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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부 제2소위원회 사건(4) 함평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 41 연번 사건 번호 신청인 (출생 년도) 진실규명 대상자 관계 진술일 진술 형태14) 주요 진술 진술 장소 [그 외 지역 사건] 117 3365 김만수 (1934) 이발산 박씨 김아기 모 형수 조카 2007 . 11 . 2 . 진실화해 위원회 진술조서 형 김만석이 좌익 활동을 하였다는 이유로 대동지서 경찰이 주민들을 집결시켜 어머 니, 형수, 조카를 연행하여 용성리 금성동에 서 총살하였음. 118 3625 손봉수 (1933) 손소하기 고모 2008.5.22. 함평군청 진술조서 송정리에 살고 있던 고모가 친정에 와 있었 는데 1950년 11월 27일 경찰이 작전을 들어 왔는데 나이가 많은 고모는 피난을 하지 않 고 마을에 남아 있다가 경찰에 살해되었음. 119 3627 곽판옥 (1943) 곽인수 부 2008.5.22.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함평읍 처가에 다녀오다 향교다리 부근에서 최○○의 손가락질로 한청대원에 게 연행되어 구타를 당하고 1950년 12월 5 일 용모골 공동묘지에서 총살되었음. 120 3628 김맹수 (1943) 김영호 부 2008.5.22.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사건 발생 보름 전에 마을이 시끄 러워 향교리 서교마을에 갔다가 잠잠해져 1950년 12월 19일에 돌아갔음. 경찰 밑에 일하던 사람이 아버지를 강운리와 백호리 사이 공동묘지에서 총살하였음. 121 3629 김영기 (1938) 최양례 숙모 2008.5.22. 함평군청 진술조서 숙모는 1950년 11월 27일 ‘경찰이 들어오면 다 죽인다’고 하여 거무네골로 피난을 가던 중 해수가 심하여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 였음. 뒤따라온 경찰이 추격하며 숙모께 총 격을 가하여 사망하였음. 122 3634 임주환 (1947) 임용택 임진택 부 당숙 2008 . 5 . 22 .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와 당숙은 경찰과 의경이 마을에 들 어온 1950년 12월 5일, 경찰에 연행되어 강 운리와 백호리 사이 야산에서 총살되었음. 123 3635 은순자 (1931) 김병오 남편 2008.5.22. 함평군청 진술조서 남편은 함평읍에 있으면서 경찰의 명령으로 향교리에서 야경을 섰는데 빨치산이 함평으 로 나가는 길을 막아 다닐 수 없었음. 이후 1950년 12월 10일 함평읍으로 나가다 경찰 에 잡혀 향교리 고산골로 끌려가 살해되었음. 124 3642 김종국 22) (1963) 김봉규 조부 2008.6.26. 함평군청 진술조서 할아버지는 1950년 11월 27일 함평경찰서 경찰이 마을 주변 산에서 총을 쏘고 들어왔 는데 눈을 보지 못하여 피난이 늦어 경찰 총격에 사망하였음. 125 3918 모상오 (1947) 모성학 부 2008 . 6 . 12 .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1950년 12월 10일 같은 마을 김병 오와 함평읍에 갔다 오다 경찰측 이○○에 게 연행되어 마을에서 3㎞ 떨어진 대동면 향교 고산골에서 살해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