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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부 제2소위원회 사건(4) 함평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 39 연번 사건 번호 신청인 (출생 년도) 진실규명 대상자 관계 진술일 진술 형태14) 주요 진술 진술 장소 99 2742 안의순 (1934) 안순자 안판례 동생 동생 2008 . 4 . 23 . 함평군청 진술조서 여동생 순자와 판례는 1950년 12월 12일 경 찰이 계천리에서 해안마을로 들어와 군유산 빨치산이 도망하고 교전이 끝난 후 경찰이 마을에 불을 질러 불에 타 죽었음. 100 3640 윤수봉 (1937) 김순금 모 2008 . 5 . 6 . 함평군청 진술조서 사건이 일어난 날 아버지는 빨치산의 명령 으로 보초를 서고 있었고, 어머니는 출산달 이라 피난을 못 갔는데 경찰이 마을에 들어 와 총살하였음. 101 3645 심태수 (1940) 심의대 심택용 부 형 2008 . 4 . 24 .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소개 작전이 있던 1950년 12월 12 일 신여에 갔다가 심현택, 정병조, 심의석과 경찰에 연행되어 정병조를 제외한 3인은 당 산나무 아래서 살해되었음. 형은 이후 소개 명령이 내려 소개 나가기 전날 경찰고지에 가져다 줄 나무를 걷다가 연행되어 이영옥 등과 사망함. 102 4304 이영환 (1943) 이영옥 사촌형 2008.4.24. 함평군청 진술조서 사촌형은 사건 3, 4일 전 경찰고지에서 땔감 을 가져오라고 하여 땔감을 걷다가 심택용 등과 함께 연행되었고 1950년 12월 21일 실 매에서 시신을 찾아왔음. 103 4305 심덕희 (1941) 강금례 모 2008 . 5 . 8 . 함평군청 진술조서 당일 디딜방아를 찧고 있었는데 죽창을 든 사람들이 와서 어머니를 끌고 갔음. 3일 후 언니에게 죽창을 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경 찰이라고 하였음. 아버지가 황점저수지 위 에서 어머니의 시신을 찾았음. 104 4314 강재원 (1941) 강대식 강재환 강대원 숙부 당숙 숙부 2008 . 5 . 7 . 함평군청 진술조서 숙부 강대식, 당숙 강재환은 1950년 12월 12 일 가야에서 함평경찰서 기동대에게 연행되 었음. 두 분은 면 소재지 월암리로 피난을 나왔으나 경찰에 연행되었음. 강대원은 경찰 에 연행되어 ‘까마귀머리’에서 살해되었음. 105 4691 모동진 (1937) 모우범 모우봉 형 2008.6.10. 함평군청 진술조서 둘째와 셋째형은 기동에 살았는데 1950년 12월 12일 소개명령이 내려 종곡으로 소개 나와 경찰고지에 신고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았음. 시신은 아버지가 수소문하여 20여 일 후 시신을 수습하였음. 106 6733 정구연(1 932) 정철연 형 2008 . 3 . 31 . 진실화해 위원회 진술조서 향토방위대원으로 사건 후에 어머니로부터 경찰이 형을 연행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빨치산에게 가족이 살해된 경찰이 술을 먹 고 살해하였다는 말을 들었음. 107 7287 김중신 (1965) 김판동 조부 2008.5.7. 함평군청 진술조서 백운리 신기마을에 살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가 큰아버지를 찾으러 삼천동에 가셨지만 찾지 못하고 나중에 시신만 찾았다는 말을 아버지께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