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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부 제2소위원회 사건(4) 함평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 37 연번 사건 번호 신청인 (출생 년도) 진실규명 대상자 관계 진술일 진술 형태14) 주요 진술 진술 장소 79 4936 문동주 (1936) 문봉순 부 2008.6.25.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인민군 점령기에 지호 인민위원장 이었는데 군유산작전 다음날 수문마을에서 경찰에 연행되어 지호마을 앞 저수지에 수 장되었음. 80 5097 이엽비 (1950) 이상길 부 2008.5.20. 함평군청 진술조서 숙부 이갑용이 돌아가시기 직전에 들었는 데, 아버지는 1951년 2월 26일(음력 1월 21 일) 거주지인 장동마을에서 경찰에 끌려가 신광면 유천리에서 살해되었다고 함. 81 6570 배경택 19) (1946) 배열교 부 2008 . 5 . 20 .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 등 가족은 금곡에 살았는데 당시 배 재만이 좌익 우두머리였고, 셋째 고모부의 영향으로 숙부는 복학마을 빨치산 초소에서 전화 받는 일을 하였음. 숙부 연행 이틀 후 아버지가 연행되었고, 사촌형도 아버지와 같이 지서에 갔다 구금되었음. 숙부, 부, 사 촌형은 1951년 3월 18일 면사무소에서 경찰 에 총살되었음. 82 10848 배공리 숙부 83 10850 배창묵 사촌형 84 7794 공천수 (1947) 공정엽 부 2007 . 4 . 9 . 진실화해 위원회 진술조서 숙부가 인민군에게 협조하였던 것 때문에 아버지가 손불지서에 자수하러 가던 중 경 찰에게 살해되었다고 동네 분들에게 들었 음. 시신은 수습하였음. 85 10813 전태범 (1937) 전경복 조부 2008.5.21. 함평군청 진술조서 사건 무렵 경찰이 작전을 들어온다고 하면 주민들은 피난을 다녔음. 1950년 12월 12일 에도 경찰이 들어오니 할아버지는 주민들과 ‘양지돔’ 방죽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게 총살 당하였음. 86 10816 조남승 (1940) 조상술 사촌형 2008.5.20. 함평군청 진술조서 사촌형은 경찰이 온다고 하여 마을 뒤에 피 신하였는데, 1950년 12월 12일 경찰이 뒷산 을 수색하면서 사촌형 등 젊은 사람을 찾아 내어 상막재에서 집결시키고 총살하였음. 87 4682 배정묵 20) (1951) 배동원 삼촌 2008.7.5. 함평군청 진술조서 삼촌은, 1950년 7월 23일 아버지가 돌아가 시기 직전에 손불지서에 연행되어 시신은 월천리 농장에서 찾아왔음. 삼촌이 연행된 것은 좌익 활동을 하였던 배재만이 당숙인 데 삼촌에게 당숙의 행방을 물어 모른다고 하자 연행하였다고 들었음. 88 4687 장정순 (1938) 장동환 부 2008.6.24.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죽림마을 이장이었는데 사기마을 에 반란군을 잡으러 간 경찰이 반란군이 없 자 분풀이로 마을에 들어와 아버지를 살해 하였다고 들었음. 89 5101 김복만 (1944) 김병호 숙부 2009.2.12. 신청인 자택 진술조서 숙부는 손불면 학산리 금곡에 살았는데 경찰 최○○이 집에서 손불지서로 연행하다가 월 천리 어전 뒷산에서 살해하였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