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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부 제2소위원회 사건(4) 함평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 35 연번 사건 번호 신청인 (출생 년도) 진실규명 대상자 관계 진술일 진술 형태14) 주요 진술 진술 장소 61 10797 배금수 (1949) 배성유 배이식 종조부 당숙 2008 . 5 . 7 . 함평군청 진술조서 종조부 배성유, 당숙 배이식이 1951년 2월 19일 송사리 삼천동 군유산 기둥굴 봉우리 밑에서 살해되었음. 종조부의 시신은 찾았 으나 당숙 시신은 찾지 못함. 62 10802 김양순 (1936) 김현수 (호적無) 시숙 2008 . 4 . 26 . 진실화해 위원회 진술조서 시숙 김현수는 군유산에 피난 갔다가 군유 산 능선 골짜기 마구청에서 경찰 총격에 사 망하였다는 것을 김채섭에게 들었음. 63 10803 김용호 (1966) 남천댁 (호적無) 종조모 2008 . 7 . 5 . 진실화해 위원회 진술조서 종조모는 작은남천댁으로 불렸는데 아들과 함께 군유산으로 피난을 가다가 마구청에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였다고 함. [1950년 12월 12일 사건 등 군유산작전 이전 사건] (손불면) 64 2863 서갑열 (1946) 서영상 서유상 부 삼촌 2008 . 5 . 7 . 함평군청 진술조서 수철마을에 1950년 12월 6일 경찰이 들어 와 아버지, 삼촌을 신광 계천리 계월마을 앞 ‘까마귀머리산’으로 연행하여 3, 4일 후 죽 였음. 아버지는 경찰이 보도연맹에 가입하 라고 하였는데 거부하자 그 보복으로 살해 하였음. 65 3639 김영태 (1942) 김남보 부 2008 . 5 . 21 .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1950년 12월 9일 총을 든 경찰 3, 4명과 죽창부대원 20, 30명이 마을을 수 색하는 것을 보고 장동마을에 피신하였는데 눈 위 발자국을 따라온 경찰에게 장동 앞에 서 총살됨. 66 4273 이봉장 (1930) 이봉열 형 2008.6.25. 함평군청 진술조서 형은 사기마을이 소개되어 수문에 있었는데 친구 모문기가 “경찰이 찾는데 같이 가자”고 하여 손불지서에 같이 갔음. 10일 후 대동면 향교리 뒷산에서 형님 시신을 수습하였는데 오른손 엄지의 흉터로 확인하였음. 67 4274 배호묵 (1938) 배재고 배재만 부 숙부 2008 . 5 . 20 .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1951년 5월 9일에, 숙부는 1951년 7월 10일 손불지서 경찰에게 죽었음. 숙부 배재만이 좌익 활동을 하여 숙부를 잡으러 경찰유격대가 마을에 왔음. 숙부가 없자 아 버지를 마을 앞에서 총살하였음. 숙부는 두 달 후 학산리 앞 바다에서 경찰을 보고 도망 하다 경찰 총격에 사망하였음. 68 4275 모재원 (1936) 모종술 숙부 2008.6.9. 함평군청 진술조서 숙부는 인민군 점령기에 인민군 편에 서서 활동한 것 때문에 양재리 수복 후 얼마 안 되어 경찰이 연행하였음. 그 후 1951년 2월 26일 대동 향교리에서 삼촌의 시신을 수습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