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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권 30 2009년 하반기 조사보고서 연번 사건 번호 신청인 (출생 년도) 진실규명 대상자 관계 진술일 진술 형태14) 주요 진술 진술 장소 16 4563 박관규 (1946) 박윤휴 부 2008 . 5 . 19 .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숙부 집 벽장에 숨었다가 한청대 원에게 잡혀 3일 후 군유산 정상으로 끌려갔 음. 아버지는 경찰이 선별한 14명과 함께 포 박 후 손불지서 앞 한청 사무실로 연행 후 살해되어 시신을 수습하였음. 17 4565 채봉수 (1942) 김복순 큰형수 2008.5.21. 함평군청 진술조서 형님은 ‘경찰이 작전을 들어오면 다 죽인다’ 는 소문에 작전 이전에 군유산 아래 사기마 을로 갔음. 그 후 형수도 사기마을로 갔는데, 형수님은 1951년 2월 19일 경찰에게 잡혀 2 , 3일 뒤 대전리 수문에서 사망하였다는 말을 김재원으로부터 들었음. 18 4566 김영남 (1933) 김수복 박운득 부 모 2008 . 5 . 21 . 함평군청 진술조서 부모님과 함께 피난을 갔으나 송사리 사간 동에서 부모님과 헤어졌음. 그 후 아버지는 군유산 정상에서, 어머니는 경찰에 연행되 어 대전리 산당고랑에서 사망한 사실을 경 찰의 짐을 운반하였던 이필범이 말해주었 음. 시신은 수습하였음. 19 4567 이귀술 (1938) 이상용 부 2008 . 5 . 21 . 함평군청 진술조서 형님이 인민군 점령기 좌익에 협조하여 작 전이전에는 가족이 사기마을에 있었음. 군 유산 작전 때 아버지는 여동생을 업어 걸음 걸이가 더뎌 뒤따라온 경찰의 추격에 군유 산 연흥사 옆에서 목에 총을 맞고 사망하였 음. 사건 현장은 남동생과 여동생이 목격함. 20 4940 김영석 15) (1946) 김석현 부 2008 . 5 . 21 .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산남리 청등에 살았는데 작전 전날 군유산에 피난을 가자 할머니께서 충격으로 돌아가셨음. 아버지의 사망소식은 집안 형님 으로부터 듣고 주민 황두채와 같이 현장에 가서 시신을 수습하여 지게로 져왔음. 21 4989 백두인 (1944) 최복덕 모 2008.5.20. 함평군청 진술조서 손불면 학산리 지호마을에서 살았는데, 마 을이 좌우간에 적대적인 감정이었음. 어머 니는 군유산작전 후 경찰과 함께 마을에 온 우익 쪽의 김○○에게 살해되었음. 22 5098 이풍식 (1939) 신연여 이형식 이창식 모 큰형 작은형 2008 . 4 . 19 . 진실화해 위원회 진술조서 큰형은 빨치산을 따라 갔고, 어머니와 작은 형, 여동생은 군유산에 피난하였음. 작은형 과 어머니는 대한청년단과 함평경찰서 기동 대에 연행되어 한청고지에서 살해되었음. 큰형의 사망 사실은 2, 3개월 후 알았음. 23 5099 김금례 (1942) 김연옥 숙부 2008 . 8 . 19 . 진실화해 위원회 진술조서 숙부는 학산리 해은마을에서 군유산으로 피 난 중 사기마을 뒤에서 경찰에 연행 후 사망 하였음. 숙부의 시신은 수습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