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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부 제2소위원회 사건(4) 함평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 29 연번 사건 번호 신청인 (출생 년도) 진실규명 대상자 관계 진술일 진술 형태14) 주요 진술 진술 장소 7 4283 전내상 (1939) 전연상 형 2008 . 6 . 11 . 함평군청 진술조서 형님은 군유산에서 경찰에 끌려가 대동면 대밭에서 살해되었다고 들었으나 시신을 수 습하지 못하였음. 8 4284 전상범 (1955) 전홍범 전홍섭 삼촌 2008.6.9. 함평군청 진술조서 삼촌 전홍범, 전홍섭은 신기에 살았는데 군 유산에 피난을 갔다가 경찰에 쫓겨 갔는데 돌아오지 않았음. 9 4285 양삼자 (1939) 양칠석 형 2008 . 5 . 21 . 함평군청 진술조서 군유산 정상에 숨어 있었는데 경찰이 뒤따 라왔음. 경찰이 손을 들고 나오라고 하여 나 오는 도중 형님이 경찰의 총격에 즉사하는 것을 목격하였음. 10 4418 이재표 (1937) 이재화 형 2008 . 5 . 8 . 함평군청 진술조서 형과 함께 피난을 출발하였으나 도중에 헤 어져 오후 1, 2시경 내려왔음. 사건 2, 3일 후 사기마을 뒤 산소 옆에서 형의 시신을 수습하였음. 11 4419 박선자 (1942) 박태종 부 2008 . 5 . 8 .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막내동생을 데리고 어머니와 피난 을 갔음. 아버지는 어머니와 같이 있다가 경 찰이 “손을 들고 내려오면 살려준다”고 하여 사기마을 뒤까지 내려왔는데 총살하였음. 아버지는 머리카락이 길어서 경찰이 반란군 으로 오해한 것 같음. 큰아버지도 현장에서 오른 팔에 총을 맞았음. 12 4427 이광식 (1935) 이부현 부 2008 . 5 . 19 . 함평군청 진술조서 아버지는 경찰이 들어오자 군유산으로 피난 을 갔는데 군남 방향의 굴속에서 손을 들고 나오다가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였음. 박계 순이 현장을 목격하였고 그 후 시신은 수습 하였음. 13 4428 김일환 (1945) 김서현 백부 2008.6.25. 함평군청 진술조서 큰아버지는 군유산으로 피난을 가던 중 능 선에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였음. 시신은 할아버지가 작전이 끝난 뒤 수소문하여 찾 아 수습하였음. 14 4429 김종성 (1943) 김영균 숙부 2008.6.23. 함평군청 진술조서 둘째숙부와 셋째숙부가 함께 피난을 갔는데 사기마을 뒤에서 경찰에 잡혀 승선마을까지 내려왔음. 경찰이 연행한 피난민을 집결시 켜 선별하였음. 셋째숙부가 총살당하는 것 은 둘째숙부가 목격하였음. 15 4431 문건식 (1967) 문재동 조부 2008.6.25. 함평군청 진술조서 할아버지는 산남리 북풍에서 군유산으로 피 난을 갔음. 당일 오후 부모님 등은 돌아오셨 으나 할아버지만 돌아오시지 않았다고 함. 할아버지 시신을 찾으려고 군유산 일대를 뒤졌지만 찾지 못하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