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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한 것으로 안다 라고 당시 상황에 대하여 소상히.” 진술하였다. 제적등본상 망 김인수의 사망일시가 로1950. 11. 16.③ 기재되어 있는데 의 음력 날짜가 월 일,1950. 12. 24. 11 16 이다. 망 서균선 관련(6) 망인의 아들 원고 서 당시 세 은조사과정에서 당시00( 8 ) “① 망인과 가족 모두가 군유산으로 갔다가 서로 헤어져 어머니 와 나는 사구실 부근에서 경찰에게 잡혔다가 손불지서로 끌려가 하룻밤 잔 뒤 풀려났고 아버지와 삼촌 서병섭은, 지호마을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고 들었다 그런데 삼촌은. 거기서 다시 도망쳐 산남리 친척집에 피신해 있다가 돌아왔는데 아버지는 끝내 지호마을에서 돌아가셨다 라고, . ” 비교적 소상하게 당시 상황을 기억하여 진술하고 있다. 망인의 사촌동생인 서일섭 당시 세 은참고인 조사( 26 )② 과정에서 망인이 동생 서병섭과 함께 군유산으로 피난을“ 갔다가 경찰에서 잡혔는데 서병섭은 도망하여 살아남았고, 망인은 경찰에 의해 총살되었다고 서병섭으로 부터 들었 다 라고 하여 위 서승일의 진술을 뒷받침하고 있다.” . 제적등본상에는 망인이 에 사망한 것으로1952. 1. 15.③ 기재되어 있으나 망인의 사망일인 의 음력날짜가, 1951 2. 19. 월 일로 서로 유사하고 족보에도 사망일자가1 14 , 1951. 1. 로 기재되어 있으며 망인의 제사를 음력 월 일에15. , 1 14 지내고 있는 점에 비추어 제적등본상의 사망연도는 사망신고 과정에서 착오로 잘못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 망 김봉규 관련(7) 망인의 손자인 원고 김 년생 은00(1963 ) “1950. 11. 27.①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