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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 다녔던 김윤선이네는 명인가 명인가 사망해서3 4 가족이 힘들게 살았어 불쌍한 사람들이네 농협에 근무할. . 당시에 보면 항상 얼굴에 그늘이 있어서 내가 옷고 살으 라고 당부해주었어 죽은 사람은 걱정 말고 산 사람이나. 잘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 해 주었는데 위령제 때 왔는가 하고 확인해 보면 보이지를 안해. 무심한 사람인가봐 농협을 퇴직하고도 위령제에서 못 보. 았어 그러면 안 되는데. . 소재지로 피난갔다가 군인들이 철수 했다는 소문이 돌아 서 구렁길로해서 집으로 오면서 보니까 진재 형님집 옆 밭과 서당이 있던 앞에 밭에도 사람이 명이 죽어서 있10 어서 참혹한 상황을 짐작했다네. 순도씨의 경우는 경찰서장이 집에서 들려서 자고가는 사 이인데도 군인들이 동생과 제수씨를 죽여 버렸어. 그것 때문에 일생을 술로 사시다가 돌아가셨어. 어떤 사람은 윤인식 전 국회의원이 만진이 집앞에 산에서 연설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 곳이 아니고 괴정쪽 서당이 있는 앞 논에서 빨리 피난가라고 말을 했어. 지금 학살지 비석과 합동위령비 가운데 쯤으로 생각나. 그 자리가 학살 장소에서 보면 낮아서 잘 안보이거든. 마을쪽의 만진이 집 앞자리 아니야. 이제는 머리가 나빠져가는 듯해 옛날일들은 기억이 아물. 아물해져가 나이 탓일까. ? 정근욱 남산뫼 학살관계에 대해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정진억 정부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해주었고 군인들의:◉ -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