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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면 넙태서 차량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사살했는데 인을3 한 조로 하여 앞으로 걷게 한 후 경찰이 뒤에서 총을 쏨 매. 장용 구덩이는 파져있지 않았음 명씩 묶여 있었기 때문에. 3 도망을 갈 수도 없었고 그때는 이미 정신이 없고 혼미한 상 태였음. 총살집행자는 연맹원들과 함께 트럭에 타고 간 함평경찰서 경찰이었음 나는 명 중 오른쪽이었는데 대한민국 만세 를. 3 “ ” 하니까 두 사람이 따라서 외쳤고 만세 창이 끝나자마자 뒤3 에서 총소리가 들렸음 나는 오른쪽 귀를 맞았고 총소리를 듣. 고 명이 함께 쓰러졌음 내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한 경찰이3 . 확인 사살을 하였고 나는 기절함 깨어나서 보니 총알이 오른. 쪽 등 뒤에서 오른쪽 쇄골 뼈 있는 곳으로 관통함. 그날 소나기가 잠깐 왔었고 기절했다가 볕이 뜨거워서 정신 을 차려보니 살아있었음 주위를 살펴보니 함평읍에 사는 김. 모씨가 아들의 시신을 매장을 하는 중이었음 김씨는 연맹원. 들을 트럭에 싣고 가는 것을 보고 관을 준비하여 자전거에 싣고 왔음 내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누워있는데 잠시 후. 가족들이 시신을 찾으려고 엄청나게 옴 김씨 할아버지의 도. 움으로 나를 찾으러 현장에 온 부모를 만나서 일몰 후 일어 남 집으로 가지 않고 함평읍에 피신을 한 후 사람들에게 나. 의 생존사실을 함구해줄 것을 부탁함 경찰은 연맹원을 총살. 하고 거기서 바로 후퇴 했으며 그 이튿날 인민군이 들어옴. 나중에 듣기로 넙태에서 모두 명이 희생을 면하였다는 데12 아는 사람은 신광면 정만우 김정수임 함평군 보도연맹원 중, . 갑종은 각 지서에 감금했다가 함평경찰서 유치장으로 수 용 후 목포에서 수장되었고 죄라면 죄고 죄가 아니라면 아닐 수, 있는 사람들 을종 병종 은 함평여중에 수용하였다가 얼음 재( , ) 와 넙태에서 희생됨. 김화생 증언2. 월야면 국민보도연맹원은 총 명으로 위원장은 안금주 의186 장형 월야면 계림리 시목마을 넙태에서 희생 안방호로 추 정( , . -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