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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0월31일 월요일 3 (제118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전북본부(회장 철곤)는 지난 20일 전주 완산축협 소회의실에서 시군지 부장 회의를 갖고 본부 발전 방안에 대해모색했다. 철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모로 부족하다 보니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 하지 못해 죄송스럽다고 말하고 더 발전하는 전라북도 본부를 만들기 위 해 모두 힘을 합해 나아갔으면 한다 고 말하고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이 날 회의는 헌용 사무처장으로부터 경 과보고를, 철균 총괄본부장으로부터 결산보고를 청취하고 현안으로 떠오 른 전임 재무처장의 인수인계 거부 및 오릉보존회와의 관계정립에 대해 집중토의에들어갔다. 먼저 전임 집행부의 재무인수에 대 해서는 사무처장이 꾸준히 접촉하여 인수를 받도록 하였으며,오릉보존회 에 관련해서는 현재 타 시도본부에서 탈퇴의 목소리가 높으나 전북본부는 당분간 관망하며 정상화를 위한 역할 을찾아보기로하였다. 이는 파행으로 간다고 해서 탈퇴하 여 내버려 두는 것보다 제도권 안에 서 올 바 로 운 영 이 될 수 있 도 록 하 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는 의견이 우세 했기때문이다. 공석중인 재무처장에 박찬숙 예일 문화예술단장을 위촉했다.찬숙 신임 재무처장은 전북 무주출신으로 예일 이벤트와 예일기획을 운영하 며 레크 레이션강사로활동하고있다. 한편 전북본부에서는 지난 5월 철 균 총괄본부장이 지마왕릉 참봉으로 도임하고,추향대제에는 철곤 본부장 을 비롯한 임원진이 지마왕릉의 오집 사 (초 헌 관 철 곤 회 장 ) 를 맡 아 숭 조 와 애종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전북본부시군지부장회의가져 신임재무처장박찬숙예일문화예술단장임명 참석한 시군지부장이 회의를마치고기념촬영을하였다.(사진앞줄가운데철곤회장) 경상남도 본 부(회장직무대 행 재 현 ) 임 원 및 시군구지부 장 연석회의가 지난 달 30일 밀양시지부 주 최로 내일동 밀 성회관에서 개 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본부 및 시군지부 활 성화를 위해 각 지부 순회 개최키로 한데 따른 첫 번째 회의로 한영 밀양 시지부장은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 아준 시군지부장과 본부 임원진을 환 영한다고 말하고 밀양시지부 운영에 대해 짤막하게 전달하고 활성화를 위 한조언을당부했다. 재현 회장 직무대행은 시군지부를 순회하며 회의를 갖는 것은 서로 부 족한 것을 메우는 계기 된다고 말하 고 순회회의가 정착되어 본부 및 시 군지부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하였다. 경남본부는 지난 2000년 말 시군지 부 순회회의를 개최한바 있다. 순회 회의는 각 지부별 장단점을 보완하며 활성화를 이룬바 있으며, 충북본부 도 이를 시행한바 있어 타 도본부에 적극권장할만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회와 함 께하는 임원야유회 개최 건을 상정하 여 오 는 1 1 월 1 1 일 전 북 순 창 군 소 재 강천산에서 개최키로 하고 참석범위 는 각 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수첩에 등재된 임원을 대상으로 하고 참가회 비는 3만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박영 국 사무처장에게 문의하면 된다.(박 영국 사무처장 010-3571-7419) 강천산은 순창군 팔덕면에 있는 산 으로 높이 584m. 븮호남의 소금강븯이라고도 한다. 노 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광덕 산, 산성산, 추월산 등이 있다. 산은 낮으나 기암절벽과 계곡 및 울창한 숲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 다. 강천산, 강천 호, 광덕산, 산성 산을 포함한 일 대가 1981년 우 리 나 라 최 초 의 군립공원으로 지 정되었다. 총면 적은15.7㎢이다. 절 벽 의 계 곡 사이를 잇는 현 수교(구름다리) 를 지 나 강 천 사 까지 이르는 4㎞ 의 계곡은 울창 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절경을 이룬 다.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 건한 이곳에는 통일신라 이래 많은 절이 세워졌으나,지금은 강천사만이 남아있고,경내에는5층석탑,연탑암 등이 있다. 이밖에도 연산조때 폐비 신씨의 복위를 주장한 눌재 박상 선 생(본관 충주)을 비롯한 3인의 행적 을 기록한 삼인대 비각 등이 있다. 기 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과 고추장은 이곳특산물로유명하다. 강천사-적우재골-연탑암터-산성 마을-담양호-금성산성과 강천사-산 성산-광덕산줄기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다음달 초 단풍이 절정에 이 를것으로보인다. 경남본부임원회의 밀양시지부주최,임원야유회11월11일순창강천산 박재현회장 절벽의계곡사이를잇는현수교(구름다리)와단풍이 아름다운 강천 산의전경 동해시지부(지부장 박진규)는 지난달 29일 18시 뉴 동해관광호텔에서 성손 50 여명(성모회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 기 정기이사회를 갖고 회원배가운동, 추 향대제 참석의 건,후임 지부장 추천의 건 을상정처리했다. 박진규 지부장은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 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면서 인사말을 통 해, 추향대제 봉행 행사설명에 이어 회원 배가운동. 청년회 구성. 춘향대제 등 각종 행사 적극 동참과 지부의 활성화로 왕손이란 자부심. 자존심을 갖고친목을돈독이하여타성씨에비해모범이되고품격있는 성손이 되자고 강조하고 얼마 남지 않은 연말총회까지 젊은 신 임회원영입에지속적인관심을가져달라고당부했다. 한편, 의안상정으로 년말 임기만료 되는 지부장 후임에 박영 호부지부장을차기지부장으로전원만장일치로추대했다. 박영호 부지부장은 전임 박재두 지부장 재임시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부 발전에 큰 힘을 보탰고,도본부 재무처장을 역임 하는 등 종사에 다년간 봉사해와 향후 동해시지부 발전에도 크 게기여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박성수명예기자(동해시지부) 강원동해시지부3/4분기정기이사회열려 차기지부장에박영호부지부장추대 박영호부지부장 산청군종친회는 숙원사업으로 지난 20 13년 3월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 고 모금운동을 전개한지 3년 여 만에 지 난 달 30일 기공식을 가짐으로서 새로운 전기를맞이하게됐다. 이날 기공식은 박순제 사무국장의 사 회로 국민의례와 회장 및 직전회장 인사, 경과보고,고유제,시삽순으로진행된가 운데 재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친회 관은 종친은 물론 산청군민의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가다 쉬면서 땀을 닦으면 시원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며 종친 여러분 모두는 언제 든지 들러 함께 쉬는 자리로 만들어가자 고 강조하고, 백세시대에 건강이 최고라 며 하 루 가 즐 거 우 면 한 달 이 즐 겁 고 한 달 이 즐거우면 1년이 즐거운 것으로 이 모 든 즐거움도 회관에서 함께 나누자며 기 공식의의미를더했다. 용범 직전회장은 예로부터 우리가 집 을 마련하려면 터가 먼저 마련되어야 하 고 터 가 마 련 되 면 반 은 이 루 었 다 할 수 있 어 이제 우리는 7부 능선을 넘어섰다며 반드시 회관은 마련된다는 확신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참석한 종원 들을독려했다. 이날 기공식을 맞은 산청군종친회관은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87-8소재 대지336 ㎡(101평)으로 산청군에 서 약초한방촌부지 조성사 업으로 마련하여 얼마 전 분양했다. 고속도로 산청톨게이트 입구에 있어 접근성이 용 이하고 부지 외 제공되는 넓은 주차장은 대지 300여 평의 효과가 있으며, 건평 132평(각층 66평)으로 1층 은 분양조건에 식당이 입 점키로 되었으며,2층은 종 친회 사무실로 서예교실과 보학강좌 등 다목적회관으로이용된다. 산청군종친회는 1994년 대지를 확보하 고 지상2층 연건평 80평의 회관을 건립하 기위해 모금운동을 전개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경제사정 악화로 국제통화기금(I MF)을 지원받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개 인 명의로 되어있던 부지가 경매에 넘어 가면서 큰 아픔을 경험했기에 2013년 3월 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종중등록을 서 둘러 모금액관리부터 등기까지 중중명의 로일원화하며투명성을재고했다. 그리고각읍면에모 금액을할당하여이 미 모금액을 채웠으며, 집행부에서는 박 재동 회장 1억원, 박만종 수석부회장 5천 만 원 을 비 롯 해 박 용 범 직 전 회 장 과 임 원 진 모 두 가 적 게 는 수 백 만 원 많 게 는 수 천 만원을 기탁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현재3억5천여만원을모금한상태다. 그러나 건축비용이 약 6억원 정도 소요 될 것으로 보고 나머지 금액 또한 조만간 모금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하는 집행부 의 의중은 이날 참석한 종원 모두를 들뜨 게하였다. /박순제 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박씨대종친회산청군지부회관기공식 성료 산청군지부 임원진이 시삽에앞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박재동회장 박용범직전회장 1 2 월말 준공 예정븣종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 될 터 고유제에서재동회장의헌작과 춘제감사의독축이 이어지고있 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