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page

라 강직 분자이다. 이것은 농황산을 용제로 쓰는 대신에 부분 강직 분자를 도입하여 유 기 용제에 용해시켜 물 속에 통과시켜 굳게 한 다음 초연신하여 얻은 섬유로서 분자 구 조 속에 경직한 부분과 연한 부분이 있어 케블라에 비해 내피로성, 내약품성, 내열성 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나. 우리나라 과학자가 만든 세계에 자랑할 만한 아라미드 섬유 한국과학기술원(KIST)에서 PPTA와 DMAc로 합성된 겔 결정에서 적절한 방법으로 DAMc를 제거하여 천연 셀롤로오스와 매우 비슷한 피브릴화 섬유를 만들어 세계에 공 표했다. 슈퍼 섬유의 기준이라 볼 수 있는 강도 20g/데니어(또는 2.5Gpa), 탄성률 500g/데니어(또는 55Gpa)에 필적하며, 더욱이 일반 아라미드 섬유의 단점인 압축 강도 를 보강한 이 새로운 아라미드 섬유는 압축 강도가 320~450g/데니어로 강한 특성을 갖 고 있다. 따라서 환경 오염과 암 유발로 석면의 사용이 규제되고 있는 현실에서 미세 섬 유화가 용이하고 내열성이 좋으며 단순 공정으로 제조비가 저렴하여 앞으로 활발한 용도 의 개발이 기대된다. 그림 8-13 아라미드 섬유(左)와 천연 아스베스트(右) 다. 고강도 폴리비닐알코올(PVA) 섬유의 개발 종래의 폴리비닐알코올 섬유보다 고강도, 고탄성률의 PVA 섬유가 서울대학교에서 개 발되었다. 앞으로 신형 PVA 섬유의 다용도의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제조법은 아세틸렌에 물을 작용시키면 비닐알코올이 생성되나 이내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환하므로 아세트산비닐과 같은 비닐알코올의 에스테르를 종합하여 폴리아세트산비닐을 만든 다음 이것을 비누화하여 폴리비닐알코올을 만들고 있다. PVA의 분자량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어 이 때 생기는 분자(分자) 구조로 폴리아세 트산비닐의 분자량은 크기는 수소가 이탈되기 전의 크기로 돌아간다. 이 때까지 PVA의 평균 중합도는 약 1.700의 혼합 배열 PVA이다. 이번에는 합성에 성공한 PVA는 교대 배열의 분자 구조를 갖도록 함으로써 섬유의 결 240 제8장 산업용 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