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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리를 하며 뿌듯하기도 하셨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도 있었을 것 같아요.. (훼손, 방치.. 등) 더 이상 바라는것도 없습니다. 다만 입구에 안내판 하나만이라도 세워주었으면 합니다. 주민들이 내용이나 위치를 알면 잘 관리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알리는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관리가 되겠죠. 8. 저도 인터넷에서 게시된 내용을 봤는데, 찾아갈 때의 상황부터 비석에 담긴 내용들까지.. 참 자세하더라고요.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짚어주셔서.. 많은 분들이 고마워했을 것 같은데요. 뭐라고들 하시던가요? (주변 분들의 반응, 업데이트 요청, 홈페이지 관련 내용, 보는 법.. 등) 전사하신 아버지, 할아버지의 함자를 참전기념비에서 발견했다면서 고맙다라는 댓글을 봤을때는 정말 보람이 있죠. 또 좋은일을 하고있다. 힘내라고 많은 응원도 해주실 때 힘이 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도 다 나오도록 되어있는데, 제 필명이 ‘앨범쟁이’입니다. 검색에서 앨범쟁이 사적지 탐방이라고 하셔도 되고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싶으신 분들은 www.dmook.co.kr/albummania로 하시면 됩니다. d.m.o.o.k. 디묵은 digital magazine book의 약자인데, 제가 운영하는 회사 서비스 명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탐방앨범의 검색과 다운로드가 됩니다. 이곳에 등록이 안되어 있는 곳을 아시는 분은, 제 탐방앨범 제일 마지막에 제 email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wonypark@kdmt.com 으로 위치, 전화번호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