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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같으심이여 님의 그윽한 향기 온 누리에 퍼져라 겨레암흑기에 이땅에 오시어 샛별..에서 닦으신 知와 德 찬연한 독립의 횃불로 지키셨네 主의 뜻대로 한평생을 사셨으며 오랜 님의 모금자리 신성에 몸 바쳐 ... 교육의 터전을 이룩하시니 이 동산 거쳐간 이들 하늘의 별처럼 크게 .... 발하매 아 진정 이 고장은 여성의 가슴에 깊이 아로 새겨진 구원의 영상이시져 지금 그 아름다운 모습 대할 길은 없으니 님의 향훈 흰 백합같이 드넓게 그 사랑 길이 길이 퍼짐이여 서기 1982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