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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예· 그 원통함을 自白하자니 어찌 발뺑이 어렵지 않겠는가。내가 좌하(座下)의 죄(罪)를 열거(列學)할 것이니 좌 하(座下)가 진실로 良心이 있다연 、반드시 땅을 뚫고 들어가、려 할 것이다。나라안의 耳덤을 현-흑(밟感)하여 벼슬 을 도척질하、여 도、망절한 것이 그 첫째 죄(罪)요、임금이 사、직(社樓)을 따라 죽、지 뭇함을 원망한 것이 그 둘째 최(罪)요、임금을 안락공(安樂公)처럽 혼잔하고 게오리기를 원한 것이 그 셋째 죄(罪)이며 임금이 나라를 찾는 다는 것이 삼척동자(三 R童子)의 소견만도 뭇하다는 것이 그 넷째 죄(罪)이고 1 호랑이와 뱀을 왜(優)에 비유하 고 고기와 개구리를 임금에게 바유한 것이 그 다섯째 죄(罪)이고 나라는 망해도 도(道)는 망하지 않A 며、임금 운 굽힌다해도 도(道)는 굽힐 수 없다 하였으니 그 도(道)는 아버도 없고 임금도 없는 도(道)인가 여섯째 죄 (罪)이다]세금을 내고 원수를 섬기며 스스로 불사이군(不事二君)이라 말하니 이 E곱째 죄(罪)이며 가겠다는 사랑 올 못가게하여 국사(國事)를 망치니 여넓째 최,(罪)이、며 l 당돌하게 격식을 깨틀어 임금넘께 글을 올린 것、이 아-홉 째 ‘ 최(罪)이고 상소품(上節文)의 천체의 뭇이 모두가 엄금의 망함을 다행히 여기고 가만이 오랑캐의 세력(勢力) ‘폐 의지하려는 것이 열째 죄(罪)이다。한가지 죄(罪)도 며략 C 수 없는데 하물、며 l 열가지 죄(罪)가 있지 않는가。 대저 좌하(座下)의 죄(罪)가 조서(짧書)의 、진가(륨假)에 있는 、것이 아니고 상소운(上藏文)의 패역(傳遊)함에 있 A 니 좌하(座下)가 비록 소진(蘇奏)、장의(張嚴)의 구、변이 있다기론 어찌 잘뭇을 꾸며서 허물을 덮겠는가。비록 철면피(鐵面皮)라 하더라도 어찌 얼굴을 들고 업올 놀리겠는가。 廳松遺橋卷之一 答郭簡宇 短續與批答、得於傳聞、購妙己久、而짧疑座下之不應有是故、欲꿇其質隱 而書請再 三훗、今承示論、始知傳聞之不證、而世之排擊座下者、不짧過也 、以勢言之則 執不 知索國之難而以理釋之則、自有復國之約、索國之義、從古忠百烈士、擔命抗敵 、圖 雪君國之따者、要在盡其義 而不顧其勢也、座下많不能辦 i 死於當日、又不能抗彈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