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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처럼 꿈틀거리면서 쿠차롭게 살아남아 、경술년의 변고를 당하게 되어 통박한 마음 걷장을 수 없아오며、죽을 땅 마저 없사오니 아!·하늘이시어 이것이 어찌 사람이라 하오리까?·조정에 가늑한 역적놈들이 외쿠(外꿇)를 몰아들여 우리 폐하를 협박하여 오랑캐의 두목에게 나라를 팔아서 부귀를 누리면서 폐하를 쓸쓸한 궁중에 가둔 게 하오니、五백년의‘종사(宗社)가 폐허가 되고 三千리의 세금수업이 끊어졌읍니다마는 오직 저희들 억조창생이 누쿠인들 분격하、여 원수 갚기를 생각지 않겠읍니까 。 신이 궁천극지(罷天極地)의 통분함을 견뎌지 뭇하여 세계 각국에 통고하는 글을 내어 원통함을 호소하고 구원올 청하였아오 、 벽 또 신의 몫 지세(地脫)를 왜놈에게 주지 않 고 우리 황제폐하께 바치기 위해 아들을 보내 돈화문(敎化門)밖에 、대령케 하겠아오니 엎드、려 원하온 、 대 폐하께 서 특히 살펴주시오박기 간청하나이다 。 納脫 昌德宮統 刺草톰 劉秉憲護百拜位血上歸후」 皇帝階下代以繼휩微百 購年七十一降代田里族病體身廳廳寄世忍見康成之大變 痛哭無地欲死無地感愁蒼天此何人龍滿朝願톰 招致外冠寶我睡下賣國於大후之 會而坐享富貴빼 階下於冷宮五百年宗社據훗 三千里購責總훗 唯我싸民 執無慣激 圖報之志鼓民不勝罷天極地之痛長書列國嗚寶·ε 救且私地租脫不給像·없 欲納於표口 皇遺子千里待命工」數化門外 代願睡下特華賽鍵無任祝羅之至。 書 서 (書)|(편 지) JfiE 이 금 소 학채에게 올 림 71 함께 남쪽 옥에 갇히어서 4만이 먼저 풀리게 되었A 니 가는 마음과 보내는 마음의 서운함이 어찌 켜。중(輕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