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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金烏石塵 東方大義南國長城、萬古不賽吉子風淸 수야 o 산 석벽에 씀 세상꼴 바라보니、한숨이고 눈물이다。여기서나 있씌볼까 바위틈에 찾아들어 세상사 잊으리라。 題首陽 石慶 洛뼈흥중哀淚、쫓居홍處、歸·來嚴뤘、世不我與 버드나무에 게시(핍쩌示)함 임금의 원수 갚기 위해、사필(史筆)멈-주지 않노라。장량의,철퇴(張推)나 예양의 칼이 그 뭇하는바 같A 니라。 握柳木 欲報君響不停史筆張推讓짧 其撥則 漢江을 건너며 詩 연덕올 끼고 千칩이 달려 있고、江을 눌려서 한 누각(樓關)이 솟아 있다。지나간 홍수(洪水)의 자취는 울타리 에 남아 있고、새로운 비릿내는 나루에 물들었다。누쿠가 배안에 손올 보내서、서울의 가을을 나누려는고。물카 의 기러기가 놀래 、날아서、먼저가서 내고장에 알려추려라。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