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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글자를 봉안했A 、냐 書院이 훼철되어상-으로 숭산(홈山)에 옮겨 봉、안하여 향사를 지내게 했。-니 이것이 모두 府君 의 정성어린 사엽이다。 젊어서 과거하기를 뭇했으나 賣官賣廳이 성해。(盛行)됨을 보 고 뼈슬함이 수치임을 알고 山林에 숨어 앉아 몸을 깨끗이 하‘었 A 나 세、상을 근성하는 마음은 자냐깨나 잊은 적이 없었고 밭갈이와 글읽기릎 부지려강,하여 동네 밖 을 잘 나가지 않았다。알찍 말하기를 「선벼는 陳節이 소중하다」하여,曉松이라 號하여 松括의 늦은 절개에 뭇을 붙안 것이다。zg( 一 九O五)에 역적 우리가 日本파 통하여 保護條約을 체결하、매 府君이 개연히 단식하기를 「도 적이 남의 방안에 들、어와서 그 집을 보호해 준다는 말을 듣지 뭇댔노라。」 康成七月(一 九一 O) 에 韓日合佛의 소품을 듣고 北녘을 바라보고 통곡하、여,수일 동안이나 總食하다가 다시 와 락 얼어냐서,、망하、기를 「내가 구차로이 살기는 싫으나 또한 헛되게 죽지는 않겠다」하고 안하、역 五購의 罪를 성 토하는 글요르써서 고올파 市街에 게시 總督과 日本內聞에 長書하여,역탈의 죄악올 운책,하고 各國에 호소하여 쿠 원을 청하니 왜적이 、심히 분노했A 냐 民心을 선동할까 두려워해서 憲兵을 、파견하여 날로 위협했으、냐 府君이 義 로써 항거하여 굽히지 않으으로 、저들이 또 소위 恩陽金을 보내서 유혹하으로 府君이 은수변파록(恩警辦破錄)을 지어서 물리치니 빼빼守와 憲兵이 나 E 로 와서 간청하기를 「이 돔은 日本天皇이 벼슬아치와 선바에게 주는 것으로 老人이라 해서 보통 주는 것이 아니니 어찌 영과익이 아니겠느냐」府君이 엄중히 꾸짖기를 「돈이 우리 나라 동 아 g홍松遺橋卷之六 니고 주는 사랑이 우리 임금 아니니 원수 중에 큰 원수요、이보다 더한 수치없다。무슨 은혜며 여。、광이란 말이 냐。가올、이 되어 세금을 독촉하매 府君이 크게 꾸짖기를 우리 임금에게 바철 세금을 원수놈에게 주겠느냐?」家 族에게 켜익계하여 뭇내게 하니 都守가 여러벤 와서 애、결하기를 「地짧를 내시、면 냐머지 雜規는 모두 면제하겠다고 道廳의 指示가 있읍니다。」府君이 당하기를 「나의 正當히 바칠 곳이 있는 세금을 오랑캐에게 준다는 것은 개돼 지만도 뭇한 자다」하고 끝내 거부하다 。 辛家(一 九一一 )十月에 이 、때문에 체포되어 大邱로 햄送되어 總督府에 가서 審問다。했을 혜 府君은 소리를 높 여 크게 꾸짖기를 「개돼지 같은 놈들 속히 나를 죽여라 수다스리 물을 것이 무엇이냐?L하며 머리를 내밀어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