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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현 장 。 「- 죠; 서 曉松遺橋卷之五 정기(正氣)의 유행(流行)함이 古今이 다를바 없우으로 사람에게 태어나서 天地의 마4 만되나니 흐트러지고 어긋냐서 정기(正氣)를 어둡게 하묘로 얻기가 극히 어려우니 은(股)의 벡이(伯몇)주(周)의 중련(땐 連)과 진(품)의 연명(淵明)파 송(宋)의 품천상(文天神)이 세(勢)가 완-납(鐘急)이 있고 알이 ‘선후(先後)가 、이상­ 、냐 그 마음가짐이 바른데 있어서는 같다할 것이다。이 기운이 멸하지 않아서 公을 낳게 되었우니 솔처럼 곧고 대처럼 외로우며 어름처럼 조- - 하고 서리처럼 맑으시다。국세(國勢)가 위급(危急)하여 종사(宗社)가 장차 기울 @ 려 하매 공、명(功名)에 돗을 끓고 천원(田園)에 돌아와서 토구(옳養)의 땅에 숨어사시,니 이곳 上江은 그위에 금 오산(金烏山)이 있£니 야은선생(治隱先生)의 은거(隱居)하시、던 곳이다。그 사이에 산책(散策)하여 끼친 향기 우럴。-、며,책상위에 쌓인 서적(書籍)과 山에 가득한 꽃과 돌을 、 벗삼아 몸을 마쳐 세상일을 판계하지 않A 냐 、어쩌 속(倚)을 떠냐 、세상을 잊。펴,는 것이겠는가。시국(時局)을 슬펴하는 탄식이 잠고대에도 나타나시더니 경술(康 않)에 종사(宗社)가 무너지니 슬프다。남은 백성 누가 아니 분해하리 모、진 불길 포악함을 마하여 모든 사람 겁 내어 굴복(屆服)하여 혀블 묶고 업을 막아 카윌,항거하지 뭇했는데 公께서 홀로 의(義)로、써 항거하여 만강(滿 廳)의 붉은피로 장서(長書)써서 성토( 聲討)하니 깃대 같은 필봉(筆鐘)이 의(義)가 바르고 말씀이 어 n 하여 열렬 하기 -주상(秋露)같으므로 원근(遠近)에 전파하、여 의성(義聲)을 떨쳤우、역 은사금(恩陽金)물리치고 왜추(優會) 를 꾸짓으며 융희(隆熙)의 갑자(甲子)를 홀로 보전하여 부역(夫投)과 세금에 응하지 않으셨다。、여러벤 투옥(投 歡)되어 온갓 고초 고루 겪으시와 총칼이 닥쳐와도 한결 같은 곧은마음 굴하지 않으시니 놈들도 감복하、여 l 감히 포악하지 뭇했는데 어찌하여 다시 원수의 독한 잇바닫에 걸려 은(股)냐라의 고사리블 얻지 옷할바엔 원수의 곡식 을 먹겠느냐。삶을 버리고 의(義)를 취하여 나의 、펀한칩을 즐겨서 안(仁)을 쿠해 얻었무니 公에게 무슨 한이 있 혼탁한 기운이 으리오。용、과 뱀이 떠나시매 後生의 슬픔이다。公의 높은 의(義)와 뛰어난 、결개로 조정(朝廷)에 나아가 -중성을 다하여 임금을 간(課)하여 정치(政治)를 바로잡아 보필(輔弼)의 道를 다하여 바자 q 시(非常時)에 대비(待備)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