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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기로 한 것이니 갚주서(歸짧쩔램)의 유풍(遺風)을 받은 것이라 하겠다。회산(觸山)귀양살이하는 사랍 金昌 淑은 듣고 그 뭇을 슬퍼하、여 그의 옥중시(鐵中詩)를 차운(次題)하여 나라 망한 눈물을 옳어 부치노라 。 얼핏보매 고래 물결 바다 뒤엎는 소리、부산하게 아첨함이 모두가 、경박(輕演)한 무리。갓(冠)을 찌를듯한 흰 머리카락 차라리 내 머리를 끊어라、헌신짝 같은 네놈의 돈 몇번이나 칼 협박 받았는고。흘몸은도 거센 물결 막 기란 힘 모자、람이 슬프다。맥수가(쫓秀歌)엣가락을 울며 외로운 성(城)에 천하노라。수양산 한쪼각、만이 -주수 (秋收)해도 세금 없A 니、江村 한마을이 판도(版圖)밖에 땅이라고 말해 두노라。 又#小序 金昌淑 士友題言 近壽同處士劉公懷擺有氣義隱居自好不甚知名當世備天下大亂嘴然數日人 而戰훗 隱忍兪生耶也當盧之以恩金齊也公日雙願之於我何恩龍雖死不受廣 又寶其納親則公日宗國많亡·훗 無可納之義盧、途致之鐵而追廠之·無所不至公 痛罵不總口義愈薦而氣愈高盧知終不可棄·志乃解其續而、送之日 i 片朝蘇·在是훗 嗚呼公之被批也一 死己定而堆其不死於榮市者天也公많求死而不得 則乃展 息於金烏山之採織휴下 穩沒身自靖之計其亦有聞於吉注書之風者數廳山運A金昌 淑聞而悲之追次其藏中멤 以萬風果之淚공。 짧眼願湖覆海聲、紹級體拜任挑輕。衝冠白髮頭寧斷、廳展黃金銀幾 橫。身柳洪河慶藏 力、歌傳秀奏位孤城。藏山 i 片秋·無親、剩說江村版外城。 다 신 여 O 기 205 西山에 오르고 동해(東海)를 밟음이 모두 이릎 떨쳤으니、옛날에는 죽었고 지금은 살아옴이 어느 것이 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