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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又 張升燦 硬松遺橋옳之三 士生斯世塊無聲、堆有如君視死輕。{序喝胡蠻堅素志、生還 定 l 鐵見파시誠。或採股藏歌擺 職、行逢楚老淚織橫。雨雨風風露雪專、曉松孤節秀江城。 마 。 다 김 재 안 영남(鎭南)의 한 선벼 의리(義理)소리 외치니、살고 죽음에 경중(輕重)을 논(論)하리오。쓸개(廳)를 썽으면서 원수를 무찌릴 뭇올 품고、은하수(銀河水)를 끌어다가 도성(都城)을 씻을 -중성을 지녔냐니。원수의 소식 듣기만 해도 성낸 머리깔이 갓(冠)을 뚫고 얼어서고、원수를 만나면 무지개 같은 의기(義氣)가 해(日)를 뀔(實)듯이 솟 아나더라。사나운 눈파 모‘진 서리가 감히 침범(홉犯)하지 뭇하니、만송(曉松)외로운 솔이 울창하게 、강성(江城) 에 빼어나 X 네。 又 金在仁 爛南一 士樹風聲、生死何須較重輕。흘廳偏懷鐵敵義、擺河常切洗都誠。 聞續總髮衝冠 立、見郞長뾰實日橫。廣雪繹露慢不得、廳松蒼醫秀江城。 이 한 -준 감옥(藍歡)이 어진사람을 갇우나 소리、만운 뭇 갇우니、한옴의 죽고 삶이 -홍모(總毛)보다 가벼워라。천--(千 秋)에 빛나는 노중련(흉뺀連)의 주(周)나라 높이는 의리요、二十년 철개 지컨 소무(蘇武)의 한(漢)나라 위한 충 성이다。은사금(恩陽金)물리쳐서 곧게 항거하였고、오랑캐 세금 거철하니 어찌 캄히 횡포(橫暴)하리오。만약에 우리 유림이 모두 이같이 했다면、조선(朝蘇)이 통털어 몰락(沒落)하지 않았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