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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去·在金홈、자세한 、설명을 물우니 머리 숙안채 말이 없더니 정중히 읍(揚)하고 물러가고 새벽 닭 소리에 놀래 깨니 한 꿈이더라。앉아서 날씨기를 기다려 손자를 다리고 버드나무 밑에 가보니 줄지어 섰는 다른 버들은 여천 한데 오직 큰 버들만은 가지가 엉성하고 낙엽이 땅에 가득하니 、이치로 생각하여 그럴 수 없A 나 실제로 그러하 니 이상한 일이다。、버드나무 신(神)이 왜명、과 싸워 패하고 내한테 와서 말한 것은 내 생각이 철실하으로 혹 있 음직도 하나 낙엽이 분분한 것은 무슨 까닭얼까?·늙은 나무를 깎은지 해가 지냈기로 쇠약하기 쉬워서 그런 것 일가?·옛날에 풀을 묶어서 은혜를 갚았다는 일은 있A 나 꿈에 와서 고(告)하고 싶지에 나타나앙「냐 꿈A로 실제, 를 삼윤 것응 아닌즉 생각할수록 더욱 고이해서 말하기 허단해서 그대로 두었A 나 그 시(詩)뜻을 보면 알 것 같 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한데 첫귀는 보통말 같A 냐 둘째 귀는 해석이,찰 、안、되고 셋째 귀는 보통 사연이나 넷 째 귀는 혹 우리 임금 돌아가신 -푸에 내 돗을 끝내 뭇이추고 폼소 순사한다는 、말인가。그러나 금오의 「홈」는 烏 의 잘뭇 같기도 하나 잘 얄 수 없는 일이다。기록해 두어서 나중 참고로 삼는다。 손자 재순이 뒤이어 기록함 記 꿈꾸던 다음날 아침에 조부께서 저에게 ‘명령하여 앞 뱃가에 함께 가게 하여 버들잎이 가득이 떨어졌음을 가 리키며 꿈얘기를 하시고 접에 돌아와서 기록하시으로 제 마음에 이상히 여겼A 나 이내 잊어버렸는데 갑신년 七월 二十日은 조 HT 념의 제사날이라 꿈에 조부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상황(上皇)을 모시고 염라국 에 있는데 금오랑(金홈郞---法官)이 되어 매국역적(賣國遊購)의 죄를 다스리고 있다」하시으로 깨어서 이상하 다 생각하고 옛 、기록을 내、어서,자세히 살펴보니 버드나무 신(神)의 시(詩)가 어김없이 마효늬것을 얄고 모든 일、이 전부터 ‘정해져 있£나 사、람이 살펴지 뭇함올 알았다。그 「등산망미대기소(登山望美待期蘇)는 조부께서 일찌기 금오산 돌에 새긴바이고 이후에 다시 살아날 것을 소원하셨A 니 알기 쉬울듯 하‘었 A 、낙 일은 사람의 생 각은도 예측 뭇했던 마소 양국이 일본을 쳐부순 것을 말한 것이고、일락청계득의호···(日落좁難得意號)는 「日」 은 일본이오、청계(춤難)는 올유(Z 西)년이고、견마고충차이진···(*馬孤忠慶답盡)은 견마의 -중성올 다한다는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