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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說) 진학(進學)에 대하여 내 七세 혜 족장 펑와옹(族文뿜짧쳤)에게 글을 배우고 장성(長成)해서 죽하 장공(竹下張公)의 문하에 들어가 서 육경(六經)올 배웠무며 사마헌(四未輕)을 볍고 품희공 선조(文傷公先祖)의 어필각 상량문(細筆聞上樓文)을 부탁하였다。항상 이웃 친쿠들과 죽하옹의 문하에 거처하여 봄과 、여,름은 시경(詩經)과 염락(癡洛)을 강론하고 가올과 겨울에는 춘추(春秋)와 통감(通鐘)을 읽고 용학연의(庸學仍義)팔대가(八大家)의 요긴한 곳은 、여 l 가로 익 혔는데 봄날씨 청명할 ‘해 청소년 수십안이 선생니다을 모시고 서산(西山)에 올라 소풍도 하며 자、강서원(짧間書院) 에서 켜。의(經義)를 강론하고 향음주례(獅軟酒禮)를 거행하고 또 동낙서원(東洛書院)의 강회(講會)에 갔올 혜 신 곡(新갑)의 낙와 장공(洛훔張公)이 、강장(講長)이 되시어 통감(通鍵)에서부터 찰서에 이르기까지 공부한 책에 、딱 라 、강(講)하는데 냐는 주역(周易)과 계사(緊離)를 외우고 의문냐는 곳을 문탑하였고 천연대(天淵臺)와 부지암 (不知嚴)에 올라서 여헌선생(旅輕先生)의 끼친 운치를 우러러 생각하여 선생을 이 자리에 모신듯 하、여,먼 옛날 알임을 깨닫지 뭇하였다。내가 노둔한 자질로 약간 글자를 분별하게 된 것은 죽하옹(竹下쳤)의 교도해 주신 덕 분안데 죽하옹의 학뭄이 고특여헌선생의 학문이다。충과 -효로、써 근본을 삼아 가슴에 간、직한지 오래다。이제 、강산 이 달라지고 안륜도덕이 땅에 떨어졌으니 이해에 정말로 -중신의사의 피눈물 -폴리、벽 수치를 씻올 혜、이다。그러묘 로 마음에 맹서하는 것은 마릎아니라、기어코 원수를 갚는 것이 선생께서 가르쳐 주신 의리(義理)일 것이다。이 것을 써서 아이들‘께 경계하고 아울러 스스로 깨우친다。 說 進學說 135 奈 七歲 、 始 學주」族 老 뿜 商컸 、 長而負췄쿠」竹下張公 1 受六 經、拜四未幹請先祖文熺公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