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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서울 손넘과의 문탑 신해四월二十七알 曉松遺휘홉卷之二 얼굴모습이 속되지 않는 손넘이 들어요므로 성명올 물우니 서울 사는 정덕용(鄭德容)이란 분A 로 「주안장의 높은 철의를 천하 사、람이 우러러 봄。-로 웹고져 왔읍니다」라는 첫 안사이다。내 말하기를 「산야에 사는 빵둔 폐 물이 품밖을 뭇나간지 오래되어 이웃 사랑 조차 낯올 잘 뭇보는데 어찌 풍문、이 외부에까지 마치겠읍니까?」손 넙---「주인장께서 하신 포고(布告)와 장서(長書)가 국내외에 고루 퍼져서 신문에 보도되묘로 이옥(耳目)、있는 사 람이라면 」 T 쿠나 알게 되었읍니다 。 여。、친왕형제(英親王兄弟)가 일본에 입절(入質)하、어 돌아오 E 기한이 없었는데 주안장의 장서에 힘입어 월전에 환궁하게 되었고 우리 황제께서 일본우로 가시게 된다는 의논도 따라서 중지、된 것이 모두 주인장의 충의에 강동되 T것이니 얼마나 켜。앙(敬때)할 일、이겠읍니까?마첨 東菜와 옳山에 소판이 있 어 가는 、킹}이오니 회로(며路)에 다시 들려 가르침을 받겠읍니다 L 하며 공손히 、결하고 가더라。 京客問答辛玄四月二十七日 有客入座、構表不洛、問其姓名、日居京鄭德容也、主켰高義、天下 之人 莫不찌之、願 見而來、朱日山野病廢之物、不出門久훗、憐里之A、解有見面、’有何風聞之及外耶‘ 티主컸布告與長書、遍滿中外、嗤播新聞、有耳텀者、執不聞見也 、英親王兄弟、入質 日本、歸還無期、賴主옳長書、月前還宮、홈皇動驚日本之議、·亦 隨寢憶、皆主컸忠義 所感也、何等敬때、有幹葉옳、回種更來承敎·훗、、婆長輯而去。 금강산 중、과의 문다닙 아침에 말쑥한 늙은 중이 죽장(竹校)을 짚고 百八염주를 늘이고 마루에 올라와서 합장배례(合掌拜禮)하거늘 내가 「어디서 오느냐? 」고 물으매 、말하기를 「소승(小層)은 금강산에 있읍니다 。 선생의 높은 、절의를 듣자온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