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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夜 賞廳 者 、 何乃以是 相輔耶 。 硬松遺橋卷之二 대구 재 판 소 문 、탑 신해 十월 二十五일 약목 헌명이 검사국(檢事局)호출장(呼出狀)을 와서 전하기로 이튿날 대쿠검사국에 하니 검사(檢事)가 내가 지금까지 낸 장서(長書)천부를 책상 위에 내어 놓고 가리키며 말하기를 「이처럼 일본 을 배척함은 무슨 까닭인가?·」랍--- 「 일본이 우리 초선을 、강탈하、여 우리 황제를 쫓아내무로 통분함을 참지 뭇하 여 글을 지어 、널리 광고한 것이다。」뭄---「이왕(李王)올 황제(皇帝)라 하는 것은 무슨 까닭이냐?·」랍---「내가 내 임금을 높이는데 일본에 무슨 상판이 있느냐?·」품---「세금은 끝내 낼 의사가 없는가?L 당---「우리나라 세금울 어째서 일본에 바치、란 말 、 이냐」이어서 하옥(下鐵)되다。 十一 月十三일은 양력A로 설날이다 。 죄수(罪因)二千명올 모아 놓고 장차 연설을 시작하려 할 때 내가 먼저 나서서 큰 소리로 외치기를 「나는 안동 유명헌(劉秉憲)이오、죠‘선 ‘일본 사람 할것 없이 다 들우시오、일본이 조 션을 빼앗고 황제르븐내쫓았기 때뭄에 내가 장、서를 써서 광고하고 또 세금을 안내고 은사금을 안받았더니 이 혜 문에 나를 옥에 장아넣었0- 니 내나이 七十이 넘었으니 죽는것은 아까울 것 없。-나 이 불공대천(不共載天 뱉샘협 맨다 E Z 쁨。 없 )의 원수를 갚지 뭇함이 죽어도 눈 뭇 캄올 유한이다。우리 동포는 임심 합력하여 충성심을 알우켜서 오랑캐를 쫓아내고 국운(國運)을 회복하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 」말이 끝나기 、전에 깐수(看守)가 마、친듯이 달려 와서 금지(禁止)되었 A 나 만장의 죄수들이 모두 눈을 부르뜨고 버분、강개하였우며 감옥 밖에 행인들도 발도둠을 하、며,듣는 사람이 또한 수백명이었다 。 출 두 석방되던 날 나를 냐nT 궤속에 가두고 묻기를 「공이 일본 백성이 되겠느냐?그러학지 않£、면 이왕(李王)의 백 성이 되겠느냐? 」탑--- 「 내가 우리 황제의 백성이 될 것이지 、어、찌 오랑캐의 백성되겠느냐?」간수들、이 달려들어 철사(鐵였)로 내 업 、 에 자갈먹이고 옴을 동、여묶고 머리를 깎A 니 아!슬프고 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