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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서 하는 말이 「이번 장 、 서의 사연이 심히 준엄하、역 형벌을 ‘겁、내지 않A 니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는 사‘람이다 。 그러나 큰칩이 이미 기울어졌는데 나무기둥 한 개로 고울 수 있겠는가?·다만 조용히 물러 앉아 옴이 나 깨끗이 하기를 은(股)나라의 벡이숙제(伯몇않齊)와 진(팝)나라의 도연명(隔淵明)처럼 하는 것이 옳을 터인데 어찌 긴 종이와 짧은 붓대로 장자방(張子房)의 철퇴와 예양(鍵讓)의 벼수(k 首)를 본받아서 스스로 화를 부르는 가?·」‘탑 · ··「네가 오랑캐의 종자로 옛 역사를 얄아서 말을 잘하여 이치에 근사하게 하니 짐승같은 오랑캐도 사 、 랍 인 모、양이무나 。 백이와 연명의 한일이 아름다우나、은(股)주(周)나 진(품)송(宋)이 모두 중국(中國)아니냐、 중국사람끼리 서로 잃고 얻었으나 우리처럼 예의의 나라를 오랑캐에게 빼앗긴 、것과 같이 볼 수 있겠느냐?하물 며 자공의 、변설(辯說)파 노중연의 、말응 노(흉)나라흘 쿠제하고 진(奏)나라를 물리침에 충분했A 니 짧은 Hτ 대와 작은 종이라 해서 적게 볼 수 있겠는가?만약 나라와 임금을 위해 충의(忠 義 )를 다하고 죽는다면 이보다 큰 영 과。이 없。?리니 무슨 화를 컵내겠느냐?·」헌병이 구연히 여기고 물러가려 하는 것을 내가 그 소매를 붙들고 다시 앉게 하여,묻기를 「들은바에 의하면 우리 황제가 얼본A 로 가신다하니 정말이냐?」다 a 하기를 「와、전업、니다 。 영천 시량(英親王)형제、께서도 、이미 돌아오셨는데 조선 화。제가 어、찌 일본에 가시겠는가?·이-후부터 다시 장서를 、안하면 대단히 좋 겠다。 L 답-- - 「만약 나라를 돌려주고 우리 임금을 복위(復位)한다면 무엇 혜문에.장서하겠느냐、그렇지 않A 、면 백천번이라도 장서해서 기어코 나라와 임금을 회복하고 말리라 。 」 金果憲兵 問答 ---、 - - - 、‘---- 著 辛·종六月十六日、金果憲兵·來間티、近日又德長書於總督 府乎、日然、日何日送之、티 五月二十八 H、長書二通、同封付之、티可得i 寶否、出而示之、被關良久、日今此長 書、離意峰嚴、不避쏠鐵、可謂德國而不顧身者也、然而大 度廳碩、非一木可支則、只 可感然退藏、自靖其身、如股之伯奏、普之淵明可也、휠可 以長橫短管、欲했子房之 推、據讓之 ι、自速其禮鼓、日#以蠻奏之種、能知·古史、善짧說離、 짧近於理、可見 雜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