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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메리를 강제로 깎이고 지은 그 E 硬松遺積卷之一 아!슬프다。임금、넘 덕에 먹고 업어 자、라난 내몸、머리털 한 개라도 임금넘 덕분 아닌것 없는데 七十년 살아 오、역 기나긴 머리털 탈없이 희、었는데 이제 왜놈의 칼로 강제로 깎였£니 이 끊지 r머리,털 가지고 우러러 임금 넙윤혜 갚사옵고 털쁨리 다시 기루어 부모념의 유체(遺體)보존하리라。 신해년 겨울에 감옥에서 석방되던 날 강제로 、머리를 깎이었는데 내가 이 글을 써서 판사(判事)에게 항의했더 니 판사가 마만 철귀(總句)를 지어보이기를 「이 사람을 누가 알아 주리오、나라위한 큰 철개인줄올 흰 머리칼 바로 1 깎이었으나 붉은 마음만은 빼앗지 뭇하리」。 戰創後小誌 嗚乎痛龍、食君之食、衣君之衣 1 毛髮之微、莫非君德、而生長七十餘年 三千·文髮無 편而白 今被優劍之戰創以此斷髮빼報五口 君之德、待髮根之復長、以保父母之遺體乎 辛·잦多釋放日、被散빼之變、꼈書抗判事、判事只以總句題示 티 「此 A誰知否、짝쩌國 一 大節、白髮雖軟剛、파시心莫能賽」。